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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식 청소기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사용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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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남편들의 몫이 되는 집안 청소, 일룩트로룩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에르고라피도 충전식 청소기를 사용해봤습니다.

청소기였기 때문에 와이프도 직접 써보고 같이 의견을 모아봤는데요.

와이프와 합작한 리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저나 와이프가 일단 가장 만족한 포인트는 바로 디자인입니다.

가전도 최근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상품성중에 하나인 것은 두말할 나위 없죠.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재질, 그리고 컬러의 조합이 돋보입니다.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능적 장점은 선없이 쉽게 이동할 수 있고 그만큼 가볍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런 서브형 스틱 청소기가 가지고 있는 당연한 잇점이기도 합니다.

그중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는 아진 사진처럼 2in1이라는 점을 소구한 제품라인업인데요.

이렇게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2in1 핸디형 청소기는 아이들이 벌려놓은 쓰레기를 치울때, 그리고 자동차를 청소할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핸디형 청소기는 앞에 이렇게 틈새노즐을 장착할 수 있구요.

이렇게 생긴 브러쉬로 집안 창틀을 청소하는데 사용했습니다.

한가지, 브러쉬가 좀 연한편인데 흡입이 될때 같이 빨려들어가는 점이 있더군요. 좀 더 뻗뻗하게 브러쉬를 만들면 청소하는데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어봅니다.



충전기는 이렇게 바닥에 거치해놓고 사용이 가능하구요.

틈새노즐 브러쉬도 여기에 보관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 충전거치대를 분리해서 벽에 고정시키고 충전할 수도 있습니다.

유동없이 깔끔하게 고정시켜 사용을 원하시는 분은 벽에 못질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못질이 귀찮아서 그냥 거치대에 놓고 사용하게되었습니다.)



서브형 충전식 청소기가 편하지만 실제 사용시 살짝 무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180도 돌아가게끔 설계된 헤드와 대형 롤러 덕분이었죠.



구석구석 찔러넣어도 헤드가 쉽게 움직이니 청소하는데 큰 부담이 없구요.



청소기 헤드 앞에 달린 라이트는 실제 밤에 청소하더라도 조명이 있는 상황에서 보통 하기때문에 기능보다는 디자인적으로 완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하는것 같습니다.  세련되어 보이죠.



헤드 좌측 끝에는 브러쉬롤 클린 버튼이 있습니다. 

청소기를 가동시킨 후 이 버튼을 누르면 헤드안에 돌고있는 브러쉬에 날이 내려오면서 브러쉬에 끼어있는 이물질을 제거 하게 됩니다. 



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귀찮은 일 중에 하나가 빨아들인 먼지를 버리는 일인데요.

에르고라피도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요?

일단 이렇게 먼지통이 분리가 됩니다.



두손으로 잡고 필터를 분리할 수 있는데요.



먼지가 모이는 1차 필터와 겉에 있는 2차 필터는 분리해서 털어내 사용하면 됩니다.

분리하기 전에 1차 필터 뒤쪽의 가운데 있는 손잡이를 10번 가까이 튕기기만 하면 1차 필터를 깨끗이 털어낼 수 있구요.



2차필터안의 먼지들은 버린 후에 털어내어 사용하시면 되는데, 더 완벽히 필터를 청소하려면 세척후에 말려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몇번 청소를 해보고 먼지통을 열어보니 머리카락과 고운 먼지가 꽤 나옵니다.

역시 집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먼지가 널려있어서 와이프가 청소를 꼬박꼬박하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헤드에 있는 브러쉬는 이렇게 분리해서 세척도 가능하구요.



실제 사용을 해보니 강도조절이 2개의 단계로 가능한데, 주로 가장 강한 2단에서 사용을 하게되었구요.

충전은 4시간, 가장 강한 2단에서는 약 15분 가량(1단 기준으로 37분 사용) 연속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2단 출력으로 30평형대 아파트 기준으로는 거의 다 청소하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꼼꼼한 분은 작은 방 하나 정도 못할 수도 있다는 힌트를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세련된 디자인에 선이 없는 무선충전에 핸디형 청소기가 내장되어 있어 편리성을 추구할 수 있는 청소기 였는데요.

아이들을 키우는 집은 아이들이 흘려놓은 부산물이 많기 때문에 이런 서브형 청소기가 요긴했습니다.

출력이 조금 더 쎘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만약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2in1 핸디청소기가 꼭 필요하신분은 에르고라피도를, 출력이 중요하신분은 2in1 핸디청소기가 분리되지 않는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파워플러스 청소기를 고르시면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에르고라피도는 18V 리튬이온 배터리, 울트라 파워플러스는 25.2V 리튬이온 배터리)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전기차에 관련된 오해 3가지, 보조금과 충전요금 그리고 충전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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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때 BMW i3의 가격에 대한 이야기와 직접 본 소감을 다루봤는데요.

하이브리드 차종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차로 진화하는 흐름은 우리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산업에 있어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로써 좀 더 면밀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사실들도 더 많이 생긴것 같구요.

예고한데로 소비자가 오해하고 있는 전기차에 관련된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보고자 합니다.






첫번째, 전기차 보조금을 누구나 다 받을 수 있다?



자, 전기차의 흐름은 수소연료전지차보다 더 빨리 오는 것은 명확한 것 같습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다룬대로  BMW i3가 5천만원대에 들여왔을때 각종 보조금을 통해서 3천만원대에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소비자 또한 보조금을 받아서 3천만원대에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쉽게 인식하는 소비자가 있다는 점인데요.

실질적으로 말하면 가능성은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전기차에 대한 환경부 보조금은 1,500만원입니다. 거기에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 2013년 제주도 기준으로는 800만원, 창원시 기준으로 600만원인데요. 이것을 합친다면  보조금만 2,100~2,300만원이되죠.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만 고려해도 BMW i3(5,100만원으로 가정)는 약 3600만원, 제주도나 창원시의 경우는 3,000만원~2,800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전기차는 취등록세가 면제이니 200~300만원이 더 save하게 되는것이죠.


문제는 이런 보조금이 이를 사려고 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다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우선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을 검토하는 곳은 전기차 선도 10대 도시로 선정된 제주,창원,서울, 광주, 대전,춘천,안산,당진,포항,영광이었는데 2013년도에 사업자/기관이 아닌 민간에 혜택을 준 것은 제주도나 창원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기차 보조금 예산은 총액이 정해져있다는 것이죠. 제주도도 결국 160대 예산만 가지고 있어서 민간공모를 받아 추첨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모경쟁률은 5:1였다고 하더군요.



또한 환경부의 1,500만원 보조금 또한 모든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의 세수또한 정해져있으니 한계가 있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2014년 환경부의 전기차 예산을 보면 265억원이라는 기사도 있고 417억원이라는 기사도 있더군요.

완속충전기에 대한 보조금 예산도 포함되어있음을 고려하면 2014년에 최대 1500대를 넘을 수 없는 예산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공공기관/사업자위주의 보급으로 생각이 되구요.

가장 많이 팔릴 서울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카쉐어링 사업자에게만 국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전자신문 기사( http://www.etnews.com/news/article.html?id=201312020693 )에 나온 환경부 보조금 예산



결국 전기차는 모든 소비자가 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2014년은 제주도가 전기차의 격전지가 되고 아직 대도시는 일반 소비자에게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BMW도 i3의 금년 목표대수가 약 250대 가량이라고 밝힌 이유이기도 하고 닛산 리프가 제주도에 들어온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번째, 전기차는 충전에 거의 돈이 들지 않는다?



전기차는 휘발유나 경우가 아닌 전기로 가기 때문에 연비라는 개념이 없어서 소비자가 받아들이는 것은 전기충전에 거의 돈이 들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기의 경우 우리나라의 경우 원자력/화력/수력발전 순으로 전기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전기요금이 소비자에게 부과되죠.


그런데 만약 전기자동차를 사서, 우리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나 주택마당에서 전기자동차를 충전하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의 경우는 누진세에 의해 생각보다 쎈 전기요금폭탄을 맞을 수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기자동차는 대중화되려면 가정에 별도의 전용 요금체계로 충전을 할 수 있는 체계가 도입이 되어야합니다.

전기인프라가 가장 많이 활성화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런 것들이 실제 정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래 사이트는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이라는 한국전력과 같은 전력회사입니다.

이곳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에 대한 전기충전요금방식과 그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기차가 민간에게 팔게되면 보조금 문제말고도 전기차를 충전하는 전기요금에 대한 플랜과 충전을 따로 부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아마도 따로 부과할 수 있는 충전기가 주어지고, 또한  밤9시 이후에 충전하는 전기와 그 이전과는 가격차이를 두게 되겠지요.

어쨌든 앞으로 전기자동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에 대한 충전요금체계가 어떻게 잡히느냐 따라 실제 유지비를 정확히 따져볼 수 있을 듯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전기차 충전요금을 kwh당 100~130원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것은 도심에 있는 전기차 전용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대로만 따진다면 아래 가정기준보다 누진요금을 고려하면 요율이 꽤 싼것인데요.


- 가정용 전기요금 기준


만약 전기차를 가정용으로 충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르노삼성 SM3 전기차 기준으로 보면 1kwh당 4.4km의 연비(스파크 전기차는 5.5km/1kwh)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달에 2000km를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약 454kwh/월의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보통 약300kwh정도를 가정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니 총 가정용 전기로 754kwh를 사용하게 된것이죠.

이렇게되면 누진세가 적용되어 결국 341,580원의 전기요금을 내게됩니다.

300kwh정도 가정에서 쓴 요금은 44,390원이니, 전기자동차때문에 더 쓴 454kwh때문에 29만원이 더 나오게 된것이죠.

이렇게 되면 전기차를 타는 의미가 없어져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용 전기요금으로 충전할 수 있는 체계와 인프라가 필수적인 것이죠.



우리나라는 이제서야 전치충전 방식이 제조사마다 달라서(콤보, 차데모, AC) 이를 통합하는 충전기 규격만 확정한 정도인데요.

일단 공공 급속충전기를 먼저 확대한 후 그 다음 가정용 충전기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에 대한 오해 세번째, 그럼 전기차는 아주아주 먼 미래다?



제가 전기차의 보조금이나, 인프라/체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전기차가 보급되기 어려운 점들을 이야기했는데, 그렇다고 저는 전기차가 아주 먼 미래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순수전기차(EV)는 좀 시간이 필요하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는 인프라만 조금 갖추면 충분히 보급될 수 있다는 생각인데요.

BMW i3도 레인지 익스텐더 엔진 옵션(북미에서는 3,850달러)을 넣으면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쉐보레 볼트와 같은 차종도 60km까지는 전기로만 움직이고 그 이후로는 가솔린엔진을 활용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전기요금체계와 별도충전부과 체계를 가진 전기충전기만 보급되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인프라도 의외로 조금씩 깔리고는 있는데요.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 사이트로 들어가면 어느정도 충전소가 있고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60~100km를 갈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앞서 말한 사항만 되면 충분히 국내에서도 살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는 것이죠.

서울안을 보면 저 정도의 충전소가 있다면 LPG 충전소와 비슷해보는 수준으로도 보입니다.(물론 급속충전기 1~2개씩 있는 소규모 이겠지만요)

다만 문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아직 결정이 안되었기때문에 하나의 결정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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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흐름은 국내의 경우 인프라상황때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이 국내에는 유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로만 일정주행거리(약 60km이상) 달릴 수 있고 모자르면 가솔린 엔진으로 주행할 수 있는 차종 


그런데 이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 또한 가정에서 충전할 수 있는 전용요금제와 인프라가 필요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소비자가 구매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부/지차체 보조금도 초기에 분명 필요합니다.

자동차 메이커들은 열심히 내놓고 있는데, 우리나라 정부기관에서는 소비자가 명확히 알 수 있게 정책이나 제도를 잘 알리고 있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는 충전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종을 구매할 의사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제도와 인프라가 빨리 정해지고 확산되어야 겠지요.

소비자들이 전기차가 관심은 많지만 이에 관련된 사항들을 잘 인식할 수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전기차에 관련된 오해에 대해서 다루어봤는데요.  어서빨리 우리나라도 전기차가 빨리 보급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삼성 게임패드(EI-GP20), 안드로이드 게임유저에게는 매력적인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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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정말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세상임을 누구나 다 인정할 겁니다.

휴대용 디바이스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게임은 특히나 집중도나 활용도가 높은 분야이기도 하죠.

이런 스마트폰 게임을 좀 더 게임답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부가 악세사리가 있는데 바로 게임패드죠. 많은 게임패드가 나오지만, 삼성에서 게임패드가 나왔는데요. 어떤지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패드는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사로 접했을때와 실제 제품을 받아 열어보니 꽤 두툼하고 부피가 나가는 모습인데요.

최근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커지다 보니 게임패드 자체도 이와 균형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묵직해진 것 같습니다.



뒷모습은 손의 그립감을 주기 위해 안쪽이 움푹들어가 있고 잡는 부위에는 고무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콘트롤러 처럼 집게 손가락으로 누를 수 있는 버튼도 있구요.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곳은 여기인데요.

상부 크래들을 빼면 이런 공간이 생깁니다. 

4인치에서 최대 6.3인치까지 홀더가 탈착이 가능하여, 패블릿처럼 큰 디스플레이를 가진 디바이스도 장착하기에 충분합니다.



갤럭시노트3를 거치해본 모습입니다.

아주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래도 균형감이 있지요?

그리고 괜찮았던 점은 모든 스마트폰 주변기기가 케이스를 장착하면 활용하기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패드는 갤럭시노트3 뷰커버를 장착해서 게임패드에 거치하는데 별 문제가 없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전원 버튼을 켜고 블루투스나 NFC로 스마트폰에 게임패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충전단자와 호환되게끔 되어 있어 충전도 용이하구요.



저는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봤구요.

금방 인식하고 페어링이 됩니다.

게임패드를 끄고 다시 켜면 금방 인식해서 붙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페어링 감도도 즉각적인 편이네요.



게임을 실행해보니 게임패드에 연결이 되어 있을때 자동으로 인식을 해서 

게임패드의 콘트롤 버튼 설명이 자동으로 뜨네요.

(게임패드를 지원하는 게임은 이런 단계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삼성앱스에서 Mobile Console 앱을 깔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요.

이 Mobile Console앱은 게임패드의 플레이 버튼을 눌렀을때 게임을 바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앱입니다.

이 앱이 설치가 되니 아래 사진처럼 플레이 버튼을 누르고 게임들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 게임앱들은 한번은 삼성앱스를 통해서 깔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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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다양한 콘트롤 버튼이 있는 게임패드로 게임을 즐기는데 좋은 수단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버튼감이나 마무리 상태도 괜찮구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모두다 호환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안드로이드 OS4.1이상에서 제공)

아이가 있는 집에 이 게임패드 마련하는 즉시 아이가 광분할 것으로 보여 저는 숨기고 제가 필요할 때만 꺼내서 하고 있다는 사실.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해당 제품은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정보 및 가까운 매장 위치는 삼성 모바일 스토어( www.facebook.com/samsungmobilestore )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블랙박스추천] 현대엠엔소프트 폰터스 HDR-4000 블랙박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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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운전자에게는 필수품과 같은 블랙박스, 만일의 사고때 잘잘못을 가려주는 아주 기특한 디바이스죠.

이번에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폰터스 HDR-4000을 받아서 써봤는데요.

블랙박스의 화질경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더군요.

폰터스 HDR-4000은 FullHD급으로 HD화질보다 2배, VGA보다 6배나 선명한 화질을 특장점으로 삼았습니다.



렌즈부위에 Full HD라고 되어 있는데요.

첫인상이 슬림한 디지털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블랙하이그로시 같은 프라스틱 재질은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에 일조를 했구요.



또 하나의 특징은 8.9cm짜리 풀 터치 LCD를 가지고  점인데요.

최근 어느정도 가격이 되는 블랙박스는 이제 LCD가 기본장착이지만, 8.9cm정도의 크기에 풀터치는 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LCD가 제공되어 있는 만큼 언제든지 차안에서도 녹화된 영상을 볼 수 있고 조작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죠.



2채널이기때문에 후방카메라도 들어있습니다.

보통 VGA급을 후방카메라에 사용하지만 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폰터스 HDR-4000은 HD급을 채용했네요.



자동차 앞 뒤로 블랙박스를 설치하고 진짜로 영상을 찍어볼까요?



말로만 하지말고 녹화된 영상을 볼까요?

아래 영상이 주간이 촬영된 영상입니다.

1초당 40프레임을 지원하기 때문에 끊김없는 영상이 가능하구요.

전방 화각은 137도로 충분히 광각이라서 사각에 유리합니다. (후방은 110도)



저녁부근에 찍은 영상인데도 앞차 번호판이 선명하지요?

촬영방식은 시동이 걸리면 녹화되는 상시녹화와 충격이 있으면 녹화되는 이벤트 녹화, 그리고 상시전원을 연결하면 가능한 주차녹화 등이 있구요. 상시전원을 연결하면 배터리방전방지기능까지 제공됩니다.



중간에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면 이렇게 메뉴화면이 나타납니다.

차안에서 녹화된 영상을 재생시킬 수도 있구요. 음량조절부터 LCD ON/OFF 및 환경설정도 가능하죠.



2채널 블랙박스 답게 전방 블랙박스에서 후방 녹화장면을 우상단에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손가락 하번 터치로 전방영상이나 두번터치로 후방영상만으로도 볼 수 있지요.



PC에서 전후방을 볼려고 할때는 폰터스에서 제공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후방화면이나 전/후방이 같이 작동하는 화면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외 캡쳐기능을 활용하거나 할때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돋보이는 블랙박스이면서 8.9cm 풀터치 LCD의 편의성도 충분합니다.

Full HD급 화질이라서 선명도에서 충분한 만족을 보이고, 2채널 후방카메라또한 HD급 화질이라서 선명한 블랙박스를 원하는 분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블랙박스로 보이고

현대엠엔소프트가 현대차그룹 계열회사이기도 하니 A/S 포스트가 많은 것도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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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체험을 지원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2014년형 알페온 2.4에서 달라진 점은?- Gen2 미션과 넥스트젠 인포테인먼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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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온이 처음 나왔을때가 돌이켜보니 벌써 2010년에 나왔으니 4년 가까이 되었네요. 

이번에 나온 2014년형 알페온은 상품개선모델인데요. 

2.4리터 모델을 타보게 되었습니다.


상품개선모델에서는 일단 외관의 변화는 크게 없는듯한데요.

긴 바디와 두툼하게 보이는 남성적인 디자인은 여전합니다.

HID 헤드램프에 블루아우터 링이 들어간 것은 디테일한 변화이기도 하네요. 

소비자 관점에서는 주로 어떤것이 바뀌었고, 소감이 어땠는지 풀어놓아 보겠습니다.





Gen2 변속기때문에 좀 더 궁합이 좋아진 2.4리터 엔진



제가 이번에 탄 모델은 2.4리터 엔진이죠.

알페온이 1,695kg 즉 1.7톤정도 나가는 차체인데요. 2.4리터 185마력에 24.0kg.m의 토크면은 좀 부족하지 않을까? 라는 예상은 부족함이 없다는 말로 대신할 수 있겠네요.

응답성이나 출력자체를 고루고루 뿜어내고 있다는 느낌을 주게끔 다듬어진 것같은데 Gen2 변속기로 적용됨에 따라 궁합이 좋아진 결과이이겠지요.



이번에 알페온도 크루즈/말리부에 적용되었던 Gen2 미션으로 적용되었는데  과거에 변속감이 살짝 늘어지던 현상이 이제 없어졌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주 즉각적인 그런 느낌은 아니지만 2.4리터 출력을 표현하기에는 무난합니다.



역시 알페온 가장 큰 장점은 차대에서 나오는 안정감입니다.

알페온이 워낙 육중한 차체를 가지고 있는데, 170~180kkm/h의 구간에서도 운전자가 느끼는 속도감은 120km/h같다는 점은 준대형급 차량이 가져가야하는 고속안정감을 정확하게 충족하고 있는것이지요.

그리고 엑셀레이팅을 해서 RPM을 레드존 부근까지 올려도 잘 다듬어진 사운드와 기본적으로 조용한 정숙성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역시 수납공간이 좀 부족하다는 것, 도어트림의 공간이나 센터페시아와 센터터널을 미려하게 만드는 디자인때문에 수납공간을 손해를 좀 봤습니다.

부족했던 편의사양 측면에서는 차선이탈경보장치나 통풍시트등이 보강된 것 같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넥스트젠 인포테인먼트2



외관이 바뀐 것이 거의 없지만, 확실하게 바뀐 것은 Gen2 미션이 추가된 점과 더불어 바로 넥스트젠 인포테인먼트2의 적용 인데요.

한마디로 스마트폰 연동해서 활용할 수 있는 점과 스티처 인터넷 라디오 기능이 보강되었습니다.

넥스트젠 인포테인먼트2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폰트 디자인이 좀 더 세련되게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하고 나면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좀 더 신경을 쓴 것이 특징인데요.



우선 아래 사진처럼 스마트폰에 등록되어 있는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이 넥스트젠 인포테인먼트에도 동일하게 뜹니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은 문자기능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문자가 오면 보는 것은 물론이고 읽기와 답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지금까지 나왔던 인포테인먼트 기능보다 한단계 더 도입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읽기버튼을 누르면 자동차에서 준비된 여성음성으로 읽어줍니다.

수신시간부터 내용까지 말이죠.



답장을 누르면 어떻게 메시지를 만들 수 있는 거지? 라고 궁금했었는데

실제 눌러보니 바로 상용구였네요.

꽤 많은 상용구가 등록이 되어 있었구요.  '빨리 보고 싶어요'라는 상용구는 개발자가 나름 고민을 한 흔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 이 넥스트젠 인포테인먼트의 메뉴들을 이동하고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손가락 터치이외에도 센터페시아의 다이얼로도 가능하다는 점을 알아두시구요.

다이얼로 이동하고 선택은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 중앙 다이얼로 문자에 대한 답장을 보내봤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이렇게 가네요. 

발신처에 알페온으로 표기가 되네요.

이 부분도 사용자가 좀 수정할 수 있게 하면 좋겠습니다.  '알페온에서 운전중에 보냅니다' 이렇게 말이죠.



아쉬운 점을 꼽자면 넥스트젠이 스마트폰 연동으로 스마트폰의 기능을 보강하는 쪽으로 잡았다면 좀 더 사용이 편리하게 스티어링휠에서 콘트롤 할 수 있는 조작키를 더 부여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하면서도 센터페이사의 버튼조작이나 터치를 하는 것보다는 스티어링휠로 하는 것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니까 말이죠.

음성기능도 추가되어 스티어링휠의 음성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통화가 문자읽기를 음성명령으로도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네비게이션은 옵션으로 추가가 가능한데 이 차에는 달려있지 않아서 설명을 할 수 없음을 참고하세요.






알페온의 실내공간, 레그룸과 트렁크에 들어가는 골프백은 몇개?




알페온의 시트는 좀 단단한 편이죠.

장시간 탑승시는 푹신하고 쿠션이 좋은 시트보다 단단한 시트가 더 덜 피로감을 주죠.

알페온의 2열을 타보면 레그룸이 넉넉한 것이 가장 피부로 와닿습니다.



트렁크는 꽤 깊숙하게 설계되어 넉넉함을 보여주는데요. 

차를 탈때마다 궁금한 것은 트렁크에 골프백이 몇개가 들어가는지 궁금했는데요.

알페온 트렁크에는 직접 넣어봤습니다. 



3개가 가로가 아니라 대각선으로 들어가더군요. 깊이가 깊다는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지요.

트렁크 리프터 때문에 공간을 좀 잃어버렸는데요. 

주로 유럽/미국차들이 트렁크 리프터 쪽을 이런 방식으로 설계를 주로 하고 현대기아차나 일본산 차들이 심플하게 설계해서 골프백이 가로로 더 들어가는 경험을 하는데요.

이렇게 설계하는 이유가 분명 있을텐데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저도 모르겠습니다.(아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페온 2.4리터 2014년 상품개선모델에 대해서 바뀐 점 위주로 다루어봤는데요.

2014년 알페온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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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에게 휴가를! '엄마의 특별한 하루' (롯데그룹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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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인 남편들은 주말에 돌입하면 평일에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주말을 쉬고 싶은 심정들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 전업 주부인 와이프는 이렇게 이야기하죠.

주부들은 365일 휴가도 없고,주말도 없다고..  물론 회사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스트레스받는 것 보다는 스트레스나 바쁜 것이 덜할 수 있겠지만, 요즘처럼 아이교육에 집안일에 눈코뜰새 없는 환경에서 녹녹치 않은 일로 주말에도 쉬지 못하는 아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와이프들에게 적합할 만한 프로모션을 소개하나 해볼까 합니다.

L-Freinds라는 롯데 블로거 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프로모션인데요.

바로 '엄마의 특별한 하루'라는 행사입니다.



이 프로모션 글을 보는 가장분들은 와이프에게 휴가를 주는 개념으로, 이 글을 보는 주부나 딸들께서는 참여해서 친어머니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개념으로 참여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아 물론 아들이 신청해서 엄마와 함께 갈수도 있으니 남자분들로 신청이 가능하구요.

엄마의 '특별한 하루'는 지난 1월 롯데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이땅의 시집간 딸들과 엄마와의 특별한 하루를 롯데가 선물하는 행사인데요.  그 혜택의 수준이 꽤 괜찮습니다.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는  [Relax], [Shopping], [Culture]라는 3가지 주제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특별한 하루1 Relax는 롯데시티 호텔제주 그랜드오픈 패키지 1박에 왕복비행기표이구요.



특별한 하루2 Shopping은 롯데몰 김포공항점 쇼핑지원금 50만원과 T.G.I.F식사권 10만원 권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 Shopping 코스가 가장 선호될 것 같네요.



특별한 하루3 Culture는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VIP석에서 관람하면서 케이터링 세트까지 제공받는 것입니다.


지난 1월과 2월에 진행되었던 건을 보니 매월 살짝살짝 혜택의 세부내용은 바뀌는 것 같은데요.

2월에는 Shopping의 경우에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BMW 7시리즈 럭셔리 세단으로 이동도 시켜줬더군요.

지난 후기는 아래 URL을 확인해보세요.


엄마의 특별한 하루 1월 후기 http://blog.lotte.co.kr/14708 

엄마의 특별한 하루 2월 후기 http://blog.lotte.co.kr/15660 

엄마의 특별한 하루 1월 동영상 http://bit.ly/1cDBuZC 



이번 3월 엄마의 '특별한 하루'는 롯데그룹 카카오스토리에서 응모할 수 있으니

카카오스토리에서 친구메뉴로 들어가서 스토리아이디로 친구찾기를 누르고 '롯데'를 검색한 후 '소식받기'해서 3월5일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 포스팅에서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모바일로 이글을 보시는 분은 바로가기 링크 활용하세요 ☞ http://tinyurl.com/lottestoryopen (모바일에서만 접속 가능)




[3월 엄마의 특별한 하루 이벤트 일정 상세 안내]


[이벤트 기간]

이벤트 참여 : 2014년 3월 5일 (수요일) ~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당첨자 발표 :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경품]

특별한 하루 1 [Relax] - 롯데시티호텔제주 그랜드오픈패키지 (1박) & 왕복 비행기표(2인)

특별한 하루 2 [Shopping] - 롯데몰 김포공항점 쇼핑지원금 50만 원 & T.G.I.F 식사권 10만 원권

특별한 하루 3 [Culture] - 샤롯데씨어터 뮤지컬 위키드 VIP석 패키지 (2인)

* 경품은 모두 랜덤으로 추첨할 예정입니다.


[당첨 후 일정]

특별한 하루 1 [Relax] - 4월 중 진행

특별한 하루 2 [Shopping] - 3월 29일 (토요일) 진행

특별한 하루 3 [Culture] - 3월 28일 (금요일) 진행

*당첨 후 행사는 위와 같은 스케줄로 진행됩니다. 일정을 확인하신 후 응모해주세요.


*엄마의 특별한 하루 당첨 사연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통해 롯데그룹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소개할 예정이므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 및 사용에 동의해주셔야 합니다.

*특별한 하루 1에 당첨되신 분은 일정 중 촬영하신 사진을 보내주셔야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시고 신청하시고

와이프에게 얼른 추천하시기 바랍니다~





황사철 자동차 관리는 어떻게? - 에어필터 청소 및 내기순환모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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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에 있어 중국의 영향도는 갈수록 커지는 것 같습니다.

중국산 생활물품부터 시작해서 각종 범죄까지도 중국 영향을 받고 있는 걸 보면 말이죠

그런데 요즘 황사현상이 더욱 더 잦아졌다는 생각이 드시지요? 중국 사막지역에서 이동성고기압을 타고 불어오는 황사때문에 일기예보에서 황사주의보까지 내려지고 있는 실정이죠.

이러한 황사현상은 차량관리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황사철 자동차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황사철 자동차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실내/지하 주차장에 세워놓고 세차는 충분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기본


황사현상이 잦아지다 보니 이제는 기상청 일기예보에서 필수적으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운전자가 미리알 수 있는 만큼 이럴때는 반드시 지하주차장이나 실내주차장에 차량을 넣어놓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관리법입니다.

황사가 심할때는 자동차를 야외에 세워놓으면 차 표면부터 시작해서 자동차의 와이퍼까지 누런 황사먼지에 뒤덮이게 되겠지요.? 

야외주차장에 어쩔 수 없이 세워야 할 환경이라면 커버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황사먼지가 도장면에 수북히 쌓인 차를 세차해야할때는 그냥 털어버리지 않고 충분하게 물을 적셔서 세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디.




● 황사철에는 에어필터를 청소해주자


사람도 황사현상이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쓰죠?

사람에게 마스크가 있다면 자동차에게는 에어필터가 있습니다.

자동차에어필터는 엔진의 연료연소실로 들어가는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황사철에는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5배 많기때문에 에어필터에 오염먼지가 싸여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동차엔진의 출력이나 연비가 저하될 수 있고 과다한 배출가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원래 에어필터는 5,000~8,000km 주행거리마다 교체주기이지만 황사철에는 좀 더 자주 에어필터를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교체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이때에는 중간중간 에어필터를 털어주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보닛을 연 후 에어클리너 커버를 열고 에어필터를 꺼내 털어준다음 세차장에 있는 압축공기로 불어버리거나 차량용 진공청소기로 흡입해서 먼지를 제거해주면 효과가 있답니다.




● 황사먼지가 많은 날에는 내기순환모드를 활용하고 워셔액을 충분히!


황사가 심한 날에는 차량의 공조장치를 외기순환모드가 아니라 내기순환모드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외기순환모드는 차량이 움직이면서 밝에 있는 공기가 들어와 순환되는 모드인데요. 황사가 심한 날에 외기순환모드로 해놓는다면 미세먼지를 그냥 들여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황사예보가 있는 날에는 내기순환모드 버튼을 누르는 것을 잊지마세요~



또한 황사로 인해 쌓인 윈도우의 먼지를 제거하려고 할때 워셔액 없이 와이퍼를 작동하게 되면 황사먼지때문에 앞 윈도우나 와이퍼의 고무블레이드가 상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가 기스가 나면 이곳에 먼지와 기름이 끼게 되어 유막이 생길 수도 있으니 황사철에는 워셔액 보충이 잘 되어 있는 확인하고 워셔액을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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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중고차 보험료를 계산해야할때는? -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보험료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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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유지중에 유류비가 가장 비중이 크고, 그 다음으로는 자동차 보험료/자동차 세금순이 아닐까합니다

자동차는 한번 사고가 나면 인명까지 문제가 될 수 있기때문에 자동차 보험가입은 필수적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살 차량을 고를때, 보통 몇개의 차종으로 좁힌 후에 연비나 보험료,세금등을 비교하곤 하는데요.

보험료가 얼마나올지는 산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의 운전자의 사고이력,차종류,모델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인데요.

이때 쉽게 자신이 살 차량의 보험료를 쉽게 산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내 차 보험료 확인하기' 코너입니다.

저도 자동차 보험정책관련 포스팅을 작성할때 이 계산기를 자주 애용해왔는데요.

차를 바꿀 계획이 있는 분은 새로살 차량을 애니카 다이렉트 '내 차 보험료 확인하기'로 들어가 꼭 얼마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절차를 좀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나하나 풀어볼까요?

우선 모바일에서도 가능하구요, 

개인정보 입력을 한 후 공인인증서/신용카드/휴대폰중에 하나로 개인인증을 합니다.



그 다음은 기존 차량말고, 자동차를 새고구입할 예정으로 선택을 하시구요.

종류와 기간을 선택을 합니다.



애니카 다이렉트 '내 차 보험료 확인하기'의 강점은 바로 이건데요.

국산차는 기본, 수입차 브랜드별로 아주 디테일한 차종까지 얼마의 보험료가 나올 지 산정해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보다 보험료가 더 비싸고 차 모델별로 많은 차이가 나기때문에 꼭 미리 확인하고 사야한다는 사실때문에 더더욱 값진 기능이죠.



벤츠의 준중형급, C클래스 C200 아방가르드모델을 선택해봤습니다.

블랙박스 장착여부까지도 선택하시구요. 블랙박스를 장착하게되면 4% 추가할인이 있습니다.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도 입력합니다.

물적사고 할증 기준금액은 보험으로 처리를 하는 대물/자차의 비용이 기준금액을 초과하면 할증이 되어 다음년 보험료가 올라가게되는데요.

그 기준금액을 정하는 겁니다.

벤츠C클래스는 수입차이라서 부품값이 좀 더 비싼편이니 200만으로 정해봤구요.



1만km 이하 주행을 하게되면 6~11% 추가할인이 되는 마일리지 특약도 있습니다.



운전자범위/연령까지도 입력할 수 있지요.



여기까지 끝나면 보험료를 계산하게되는데요.

49만원대가 나왔습니다.

제가 최근 3년간 무사고이고 운전경력도 길기 때문에 이 정도 나온것인데요.

개인마다 운전경력/사고이력에 따라 다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대인/대물/자기차량손해/특약 등의 조건을 바꿔가면서 보험료를 수정할 수도 있으니 마지막으로 하나씩 제대로 봐야하구요.

요즈음 비싼 수입차가 길거리에 많아서 혹시나 비싼 스포츠카나 럭셔리차와 사고가 나면 대물금액이 1억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어 2억으로 바꿔봅니다.



이렇게 하니 총 497,020원이 나왔네요.



자 어떤가요?

국산/수입차, 차종별로 너무나 다른것이 자동차 보험료이니 앞으로 차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반드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산 산후에 저장도 가능하고 바로 결제까지도 가능하다는 사실과 

신차 뿐만 아니라 중고차까지도 보험료계산이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시구요

몇가지 차별점을 이야기하면


1. 계산을 해도 개인전화번호를 입력을 강요하거나, 계산후 권유 전화가 오지않습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TM영업을 안하기 때문에, 오로지 고객이 문의를 할 필요가 있을때 전화를 받는 고객센터만 있습니다.


2. 저의 인식에는 삼성화재는 서비스가 좋은 것은 알지만 엄청 비싸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계산기로 제 차를 돌려보면 비싸지 않더군요. 저도 의외였습니다.  자기차를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 정도 인데요. 직접 아래 URL 확인해보시면 더욱 더 판가름 하시기 명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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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미세먼지청소기 울트라사일런서 그린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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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블로거 릴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중인데요. 

참여를 하다보니 일렉트로룩스 브랜드 제품들을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렉트로룩스 제품들은 제일 처음 대형 마트에서 주로 접해봤기 때문에 막연히 중저가 라인업을 주로 하는 메이커로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중저가도 있고 상당히 고가 라인업까지 보유하고 있더군요.

특히 고가 라인업 제품들은 색상이나 재질이 세련되고 성능도 괜찮은 제품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달에는 또 다른 청소기가 도착했네요.  스틱형 서브 청소기가 아닌 메인 청소기가 왔습니다.



이름은 울트라 사일런서, 서브 청소기가 아니라 플러그까지 꼽아 사용하는 온 집안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흡입력이 기본적으로 좋은 메인 청소기입니다. 

이름에서 사일런서(Silencer)라고 칭했듯이, 조용함을 내세우는 청소기입니다. 



울트라 사일런서에서 3가지 모델(올플로어, 에너지, 그린)이 있는데 저는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 모델로 올플로어 모델보다 출력은 조금 작지만 소음면에서는 더 조용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은 61db, 올플로어 모델보다 4db이 낮지요. 

제가 자동차를 운전하게되면 소음을 측정하는 적도 있는데, 61db이면, 가솔린 중형 차량이 60km/h 속도를 달리는 실내 소음보다 살짝 더 큰 정도인데 청소기 치고는 이 정도면 조용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청소기는 흡입력이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흡입력을 유지한 채 소음을 낮춰야합니다.

둘이 상반된 속성인데 어떻게 소음을 낮춰야 할까요? 역시 소음을 차단하는 더 나은 방음처리와 공기흐름 자체를 소음이 억제되게끔 설계하는 방법이겠죠.

그런 의미에서는 이런 에어로프로 노즐도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미세먼지가 침투가 안된다는 것인데요.

EBS에서 '미세먼지의 습격'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었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집 청소기를 가지고 청소했을때 큰먼지를 흡입한 후 미세먼지를 뿜어내는지 TEST를 했을때 미세먼지가 거의 발생 안되는 청소기로 나온 모델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100mirror.com/1629을 참고하시구요.



울트라 사일런서의 뒤쪽 판넬을 열어보니 아래 사진처럼 필터가 들어가 있더군요.

아마도 이 필터가 미세먼지를 최종으로 거르는 필터이겠죠? 



이제 이 청소기를 와이프와 제가 사용해보고 다음에 사용기를 공유할텐데요.

잠깐 사용해보니 지금까지 사용했던 청소기보다 소음이 적은 것이 사실이네요.

그외 어떤 점이 만족스럽고, 또 어떤 점이 아쉽기도 한건지 다음에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박스에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시리즈 청소기는 5년 무상방문 A/S가 가능하다고 대문짝만하게 붙어있네요.(본체에 한함)

울트라시리즈 보유 소비자들은 꼭 http://www.electroluxconsumer.co.kr 에 가셔서 울트라 클럽에 가입해서 울트라 인증키트를 받아서 본체에 부착하시기 바랍니다.

청소기쪽에서 본체가 5년 동안 방문A/S가 무상인것은 확실한 혜택이긴 하니까요^







[서평]지금 당장 소셜마케팅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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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이라는 책을 공저했었는데요.

이때 같이 공저자로 만났던 조재형본부장님이 책을 한권 내셨네요.

조재형 본부장님도 저와 같은 블로거입니다. 미스터브랜드님이라고 불렀죠.

언제 이 책을 준비하셨는지, 제가 자동차 서적인 '다함께 차차차'를 내고 나서 바로 이 책이 나와서 제 집에 도착을 했네요.



제가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이라는 책을 집필했을때 소셜미디어를 기업의 Owned Media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주로 다루었는데, 이제는 그것만 가지고는 뭔가 부족하다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그만큼 마케팅 트렌드가 빨리 변하고 있고 특히 온라인/소셜미디어쪽은 더더욱 그러하죠.

이번에 '소셜마케팅 당장 시작하라' 에서도 채널을 운영하는 것만 다룬 것이 아니라, 다른 IMC활동과 어떻게 조화롭게 펼치는지, 전통적인 IMC활동과 어떻게 같이 할수 있는지를 더 다루었습니다.



특히나 온라인 마케팅만 주로 했던 사람은 ATL의 광고와 같은 IMC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광고측면의 마케팅도 이 책에서는 기본적인 것을 같이 다루어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케팅 시장에서 소셜미디어를 잘 다루는 인력을 구하기 힘들다는 말을 종종 듣고는 있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잘 다루면서 전통적인 IMC도 잘 아는 사람은 더 드문것 같습니다.

이 책은 소셜마케팅을 주로 이야기하면서 전체 마케팅안에서의 소셜마케팅의 위치나 역할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스터브랜드님(조재형 본부장님)은 벌써 3번째 책이군요.

관심있으신 분은 YES24의 세부목차를 참고하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 타보니 - 말리부 디젤 가격,편의사양,주행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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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디젤 시승회에 다녀왔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은 제가 말리부 가솔린이 출시할때부터 말리부는 디젤이 필요하다라고 쉐보레 공식 행사 Q&A때부터 이야기했었던 모델이었는데요.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시승회때 비가와서 노면이 불안정한터라 충분한 주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주행느낌부터 여러 이야기를 좀 풀어놓아보겠습니다.



쉐보레 말리부 디젤 시승회가 열린 곳은 속초 경포대 근처에 있는 라카이샌드비치리조트입니다.

이곳은 최근에 리모델링을 한건지 시설이 의외로 꽤 좋더군요.

말리부 디젤 행사때문에 이렇게 리조트 중앙에 사인물까지 있었습니다.



미디어 시승회 프리젠테이션은 마케팅부문 부사장 마크코모께서 인사말을 해주셨고



파워트레인쪽 박병완 부사장과 마크 코모 부사장 두분이 Q&A를 진행해주셨는데요.

말리부 디젤의 예약물량이 기대보다는 높아 내부적으로는 만족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물론 그 대수는 오픈하지 않았습니다.)

그외 큰 특이한 질의응답이 있지는 않았구요.

기자분 질문중에 쉐보레 임팔라 도입을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는데, 역시 그냥 시장상황을 주시하면서 모든 가능성을 검토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이 나왔는데, 그 다음날 기사는 임팔라 국내 도입될꺼라는 식으로 나오네요.  완전 오보이니 참고하시구요.



자, 쉐보레 말리부 디젤을 타러나갈 시간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도로가 있는 동해안이면서 비가 조금 오고있는 흐린날씨라서 사진은 더욱 더 잘 나오는 환경입니다.

쉐보레 말리부는 역시 듬직한 차체와 보면 볼수록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 특징이죠.



디젤 모델의 디자인적인 차별화는 없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디젤 모델은 역시 경제성과 배기량 대비 좋은 토크감으로 타는 차이기 때문에 일부러 가솔린 모델과 차이점을 두지 않은 것으로 보이구요.



차이점이 있다면 유일하게 알루미늄 휠의 디자인이네요.

가솔린 차량과의 가격 그레이드 배치를 위해서 화려함 보다는 심플하고 무던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좀 심심하다는 평을 받을 수도 있겠네요.



리어 디자인도 차이점은 없습니다.

카마로의 그것을 따온 더블램프는 듬직해보이는 말리부의 인상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주는 역할이죠.



말리부 디젤은 한마디로 가솔린 LT 그레이드에 디젤엔진이 들어간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디젤모델의 가장 높은 그레이드가 LTZ가 아니라 LT인거죠.

카스토리 SNS로 실시간 Q&A를 진행했을때 많은 분들이 LTZ도 나오는지를 물어보셨는데요. 디젤모델의 가격 포지셔닝을 고려하면 나오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타봐도 LT 그레이드정도면 사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웬만하게 있을것 다 있습니다.)



아,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가격을 짚어보면 2703만원에서 2,920만원 두가지가 있습니다.

전 이 가격에 대해서 평하면 나름 쉐보레에서 노력한 수치라고 생각이 되구요.

쉐보레 원가구조가 약해서 가격책정에서 뚜렷한 시도를 못했었기 때문에 아이신미션과 오펠엔진을 장착한 디젤이 나온다고 했을때 수입원가 측면이 있어서 3천만원이 살짝 넘을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옵션에서 마이링크+사운드시스템+세이프티팩이나 네비+세이프티팩 같은 경우 좀 비싼 면이 있네요.

오히려 디젤 모델을 사는 소비자를 생각하면 크루즈에 들어가는 마이링크 단독 옵션으로만 제공해도 좋을듯합니다.



쉐보레 말리부의 디젤엔진은 크루즈/올란도에 들어갔던 디젤엔진과 다른 오펠의 터보디젤엔진입니다.

오펠 인시그니아나 오펠의 여러 차종에 쓰이는 엔진인데 워즈오토 10대엔진이 들어갔던 엔진이죠.

156마력/3,750rpm에 37.5kg.m/1,750~2,500rpm의 최대토크를 보여줍니다.



실제 주행을 해보니 느낌은 어땠을까요?

일단 소음측면에서는 크루즈 디젤보다 조용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클래스급에서 뚜렸하게 확실히 조용하다는 것은 아니고, 평균적인 느낌?

그 보다 진동측면에서 확실히 나아짐을 느꼈는데요.

i40를 타고 크루즈 디젤을 탔던 느낌을 바탕으로 본다면 진동측면에서 잘 다듬은 것 같습니다.

소음의 경우는 잘 아시겠지만 저속에서만 좀 느끼고 60km/h 이상 속도에서는 가솔린모델과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디젤 모델에 대해서 가솔린과 어느정도의 쾌적함 차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아이들링과 저속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주행을 하게되면 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합니다. 결국 개인별 취향의 차이 일것 같구요.



핸들링이나 고속안정감은 항상 좋은 차대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이상의 수준을 보여줬던 쉐보레 인지라, 쉐보레 말리부 디젤도 가솔린과 동일한 느낌입니다.

디젤모델이라서 반의 반박자 느린 응답성을 보여주는데, 이 또한 크루즈 디젤보다 좀 더 나은 응답성을 보여주긴하는데요.

좀 더 스포티한 수입디젤차종과 비교한다면 응답성이 뚜렸한 모습은 아닙니다. 

오버부스트가 적용되었다고는 하나, 전체적으로 셋팅을 아주 탄력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패밀리세단에 맞게 부드럽게 다듬고, 엑셀레이팅에 따라 바로 반응하기 보다는 점진적은 반응을 하게끔 만든 느낌이네요.



말리부 디젤에는 6단 아이신 미션이 들어갔는데요.

즉결감에서는 Gen2와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변속충격이나 변속이 되는 느낌자체는 더 부드럽고 세련되어 졌다는 생각입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미션같다는 생각입니다.



궁금스런 연비는 공인연비는 13.3km/L(도심 11.9km/L, 고속도로 15.7km/L)인데 실연비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90~100km/h의 속도로 그냥 평상적인 주행을 하니 19~20km/L 정도 트립미터에 찍히는데요.

아마도 맘 먹고 부드럽게 90~100km/h 속도로 정속주행하면 20km/L은 넘길 수 있을듯합니다.

일반적인 저속주행과 엑셀레이팅을 적극적으로 해도 13km/L대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실제 시내주행연비도 나쁘지 않을 듯 하구요.



실내도 가솔린 말리부와 동일합니다.

스티어링휠 좌측에 크루즈컨트롤은 LS/LT 그레이드 둘다 제공되어 있구요.

LT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운전/조수석, 뒷좌석 열선시트 다 제공되고, 스마트버튼키, 8way 시트, 운전석 이지억세스 등의 사양이 들어가있습니다.

시승차에는 사이드미러에 후측방경보시스템이 들어가 있었는데, 세이프티 옵션에 포함되어 있는 사양이었습니다.



LT 그레이드라서 후석벤트는 없구요.



트렁크를 열어보니 마감이 좀 더 세련되게 바뀐 듯하네요.

꽤 정돈된 느낌으로 되어 있네요.(2013년 가솔린 말리부부터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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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말리부 디젤은 1~2년전에만 나왔어도, 더 많은 호응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타본 느낌은 패밀리세단이라는 범주에서 무던한 세팅을 한 디젤 세단이라는 생각을 듭니다.

토크수치만큼 탄력성이 좋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실연비가 좋고, 진동을 잘 억제해서 부드럽게 타는 디젤세단으로는 적합하다는 생각이네요.

시승기회를 별도로 더 하게되면 좀 더 정확하게 세부적인 시승기로 다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조용한 강점을 가진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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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바람으로 하게된 일렉트로룩스 클럽룩스 블로거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도착한 메인 진공청소기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 모델에 대한 사용경험을 공유해봅니다.

이 의견들은 당연히 와이프와 함께 정리를 한 것이구요.

와이프가 저보다는 더 많은 사용을 해서 주부의 의견이 많이 들어가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맨 처음 이야기해야 할 것은 역시 소음이네요.

일단 이전에 사용했던 청소기보다 월등히 조용한 편입니다.

일렉트로룩스 사이트에서 표기된 소음수준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의 경우 61db인데요. 제가 최근 쉐보레 말리부 디젤 시승회에 가서 아이들링 소음을 잰 것인 62db이었습니다.  이와 비교해서 진공청소기가 디젤 차량 시동소리보다 작은 정도면 정말 조용한 것이라 볼 수 있죠.



수치적인 것이 아니라 와이프가 이야기하는 인지감성적인 측면에서도 조용하다는 평을 하는데요.

아파트 아래집이 밤에 장사를 하시는 분이라서 오전에 저희집에서 청소기를 돌릴때 시끄럽다고 올라온 적이 있어서 저희 집은 청소기 사용이 민감한 편인데요.

울트라 사일런서는 청소기 본체의 소음도 작지만 사일런트 노즐에 달려있는 바퀴도 굴러가는 소리도 나지 않아, 이 청소기를 사용하면서는 아랫집을 신경쓰지 않아서 괜찮다는 평을 하는군요.

소음 측면에서는 만족감을 확실히 주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괜찮은 점을 와이프가 이야기하는 것은 전원선인데요.

기존에 사용했던 것보다 더 긴편이라서 34평형 아파트 방들을 청소하는데 넉넉했습니다.

전원선을 감는 강도도 센편이라서 버튼을 누르면 한번에 플러그까지 감기는 점도 좋았구요.



최근 갈수록 민감해지는 미세먼지는 청소기에도 예외가 아닌데요.

청소기로 청소할때 미세먼지가 걸러지지 않고 나온다는 점은 저도 EBS 방송을 통해 알았는데 유일하게 일렉트로청소기에는 미세먼지가 배출이 거의 안된다는 점은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흡입한 먼지와 공기가 뒷쪽으로 나오는데, 이때 미세먼지가 안나온다는 것인데요.

뒷쪽을 열어보면 이런 필터가 있습니다.

이 필터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세척을 하여 말린 다음 다시 사용가능하게끔 되어 있는데요. 교체는 1년에 한번 정도로 설명서에 나와있네요. 



자, 이제 좋은 점을 이야기 했으니, 아쉬운 점도 이야기해볼까요?

전원버튼이 이렇게 본체에 있는데요. 

와이프가 이 전에 사용하던 청소기는 노즐 손잡이에 리모콘 전원이 있어서 이렇게 손으로 전원버튼을 누르는 것이 불편하다고 하는군요.

확인해봤더니 울트라 사일런서보다 좀 더 상위모델에 리모콘 전원이 제공되어 있더군요.



아 그리고 울트라 사일런서 모델은 종이먼지통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점은 사용하면서 교체를 해야하고 여분으로 제공된 종이먼지통까지 사용하면 추가로 구매를 해야한다는 점에 대해서 저는 단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와이프 의견으로는 보통 종이 먼지통이 아닌 청소기들은 먼지통을 비우면서 아파트 안에서 먼지가 발생하는 점과 미세먼지까지 생각하면 종이 먼지통을 사용하는 방식이 오히려 낫다는 의견을 주더군요.



좀 더 사용에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가 볼까요?

에어로프로 사일런트 노즐에는 변환 버튼이 있어서 카페트를 청소할때와 일반 바닥을 청소할때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달려있는 롤러가 소음이 안나게 되어 있는 점도 특징이구요.



손잡이에는 전원리모콘은 없지만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Bar가 있어서 본체에서 Min/Max를 조절하고 나서도 좀 더 디테일하게 흡입세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노즐이 들어있는데, 이건 파케토 노즐이라고 부르더군요.

이 노즐은 한국형 마루바닥에 맞는 노즐이라고 하는데요.

마루바닥 이외에도 침대 헤드와 같은 가죽이나 매트같이 일반 노즐로 했을때 붙어버리는 곳에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그리고 3in1 노즐이 추가로 제공되어 있는데, 이렇게 손잡이 아래에 부착되어 있어서 사용하다가 노즐을 장착하기가 용이합니다.



가전제품의 표면먼지나 좁은 곳을 청소기해야 할때 요긴하게 쓰이는데요.



이 뾰족하게 생긴 노즐은 창틀,책장과 같이 조밀한 곳에 사용할때 자주 사용됩니다.



양쪽을 다 사용가능하면서 좁은 쪽을 벌려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3in1 노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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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함께 진공청소기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 해봤는데요.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 청소기는 제공된 기능이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미세먼지가 배출이 안되면서 소음이 확실히 적고 흡입력이 괜찮은 기본에 충실한 청소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와이프의 경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열고 청소를 할 수 없어 마스크를 쓰고 청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의 경우 미세먼지배출이 없다는 점때문에 지금은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하는 점을 가장 높이 평가하더군요. 

이상 울트라 사일런서 그린에 대한 솔직담백한 소감을 공유해봤습니다~ 








자동차 취득세(취등록세) 대한 이해와 적용(자동차구매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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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단순히 IT제품처럼 보유하면서 단순히 사용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닌 국가에 세금도 내고, 운전법규에 적용되기도 하고 에너지의 변화에 영향을 받기도 하는 아주 복잡한 물건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그래서 운전자는 자동차에 관련된 세금/법규측면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너무나 많은데요. 최근 친한 자동차블로거인 오토앤모터님이 3자녀 7인승이상 취득세 면제 기준에 관련되어 쓴 글을 보면서 자동차를 신차던 중고차던 구매할때 드는 세금에 대해 정리 좀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차/중고차를 구매할때는 취득세, 공채매입금액, 인지증지대가 드는데요. 한번 정리해보죠.





자동차의 취득세는?



취득세라는 것은  자동차라는 재산을 취득할때 이 사실 대해서 납세의무로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2011년 이전 까지는 취득세나 등록세를 나누어 내면서 취등록세로 부르기도 했지만 2011년도부터 세법개정에 의해 취득세로 통합되게 되었습니다.


자동차 취득세 부과 기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때 신차기준 가격표에 나와있는 공급가격의 7%가 부과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것은 승용차 기준이구요. 11인승 승합차이상이나 화물자동차의 경우는 5%,  택시와 같은 영업용은 4%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기아자동차 프라이드의 스마트트림 가격은 1153만원으로 가격표에 나와있는데, 이 금액은 10,481,818의 공급가격에 부가세 1,048,182원이 포함된 것이죠.

취득세는 공급가격 10,481,818원에 7%인 733,727원이 부과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 조건


이런 자동차 취득세도 면제되거나 감면되는 조건이 있죠.

위의 표에서도 나와있지만 경차가 면제되는데 면제나 감면 조건에 대해서는 몇가지 알아야 할 사항이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1. 경차의 경우에 취득세가 0%로 면제처리


2. 18세 미만 3자녀 이상 일때 다자녀 면제/감면

 - 6인승 이하 승용차는 140만원까지 면제

 - 7인승 이상 승용차 / 15인승 이하 승합차는 전액 면제

 - 적재중량 1톤 이하 화물차는 전액 면제


3. 하이브리드 자동차

 - 취득세 140만원까지 취득세 감면(전액 면제가 아님)


4. 장애인 취득세 면제

 - 장애등급 1~3급에 해당

 -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7급

 -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로 신체장애등급 1급~14등급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로 경도장애 이상의 장애등급 판정받은차

  ※ 2000cc이하 승용차나 7인승이상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이사 화물차 취득시 취득세 면제


특히 자녀가 3명이신 분은 SUV를 산다면 굳이 5인승보다는 7인승을 고르시는게 낫구요.

차량의 가격이 클 수록 취득세금액의 수준도 무시못하니 후보차량별로 계산해보고 득실을 따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중고차의 취득세는 어떻게 계산할까?



그럼 중고차의 취득세는 어떻게 계산되는걸까요?

신차는 계약시 차량금액(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하나 중고차는 과세표준액(과표)에 따라 결정됩니다.

쉽게 이해하면 그 중고차의  년식과 어느 모델을 사느냐에 따라  이전등록비도 틀려지요.

이전비 계산법은 신차가격(부가세제외) × 잔가율 × 취득세 7%로 계산을 합니다.


국산차 잔가율은 년식에 따라 점차 낮아지는데요.

잔가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0.739(13년식) - 0.681(12년식) - 0.577(11년식) - 0.489(10년식) - 0.414(09년식) - 0.351(08년식)

0.298(07년식) - 0.252(06년식) - 0.214(05년식) - 0.181(04년식) - 0.153(03년식) - 0.13(02년식)

0.11(01년식) - 0.093(00년) - 0.079(99년식) - 0.067(98년식)


예를들어 설명한다면


원래 부가세 제외한 신차가격이 3,000만원인 승용차량의 연식이 2009년식이라면 이 중고차는 사는 사람의 취득세(이전등록비용)은 

2009년식의 잔가율은 0.414이기 대문에 3,000만원 × 0.414 = 1,242만원이 과표가 되고

여기세 1,242만원 × 7% = 869,400원이 취득세로 보면 되겠습니다.

※ 새차 였다면 3,000만원 × 7% = 210만원 이었을텐데 중고차였기 때문에 취득세도 차이가 나죠?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하이브리드 차종의 경우 140만원까지 취득세 감면이 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2,895~3,200만원) 기준 으로 본다면 신차를 살때 취득세 감면되어도 소비자가 나머지를 부담해야 하지만 몇년된 중고를 살때는 이전등록세는 거의 면제받을 수 있으니 꼭 중고차 거래시 하이브리드는 혜택을 받아가야 합니다.





그외 등록시 내는 세금은 뭐가 있을까?



차량을 구매하게 됨으로써 생기는 1회성 세금으로 취득세를 말씀드렸는데요.

이 취득세 말고도 엄밀하게 말하면 몇개 더 있습니다.

바로  공채매입금액, 인지증지대인데요.

자동차를 등록하거나 이전할때 무조건 지자체에 따라 도시철도채권이나 지역개발채권을 꼭 사게끔 되어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국공채를 지자체에 따른 일정비율에 따라 사게되어 보유하도록 하게 되어 있는데 보통 보유하지 않고 이자금액을 부담하여 바로 은행으로 팔게끔 영업사원분들이 견적서에 넣어주죠. 

이 공채매입금액에 대한 기준을 알아보자면 지역별로 차급별로 다 달라서 아마 너무 머리가 아플겁니다. 

그래서 차라리 SK엔카에서 계산하기 편하게 해주는 자동차 이전등록비용을 참고하시는게 나을 것 같구요.


☞ 이전등록비 자동계산기 바로 가기





또한 인지증지대는 4천원 정도인데 이것도 지자체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량을 등록하게 될때 내는 세금만 정리를 했는데도 꽤 많죠?

이 세금말고도 보유하면서 배기량별로 매년 내는 세금과 유류에 들어간 간접세 까지 합치고 각종 검사시에 들어가는 비용에 들어간 세금까지 하면 정말 자동차에 관련된 세금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운전자라면 자동차를 구매할때 드는 세금에 대해서 대략이라도 알고는 있는 것이 좋구요.

3자녀를 키우시는 분들, 하이브리드 차종을 신차로 사거나 중고차로 사시는 분들은 특히나 제대로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삼성전자 블로거 파트너쉽 프로그램 '블루로거'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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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가끔 IT 제품에 대한 소비자 사용의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IT기업의 마케터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IT 도메인에 대한 관심과 기본적인 정보소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몇년전부터 했던 삼성전자의 블루로거라는 블로거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IT동향부터 시작해서 실제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게 되는 점은 저에게는 여러모로 도움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블로거들과 관계자들과의 릴레이션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구요.


이번에는 2014년을 같이할 블루로거 4번째 기수를 모집하네요.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계신 분중 관심있으신 분은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집내용  

모집기간 : 2014 2 3() ~ 2014 2 14(금)

발표일정 : 2014 2 20(목)

활동기간 : 2014 2 ~ 2014 12 (11개월)

선발인원 : 0 

블루로거 4기로 신규 선발된 멤버는

  기존 블루로거 3기 멤버 중 연임하는 멤버와 함께 4기 활동을 하게 됩니다.

자격요건 :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6개월 이상 블로그 운영자

                 삼성전자 & 삼성전자 제품 / 디지털 제품 & 디지털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겨 하시는 분

                 블루로거로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  

신청방법 : 아래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이메일로 신청해 주세요
                  
● 이메일 : samsungbluelogger@gmail.com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 나온 자동차들! - 쉐보레임팔라,쉐보레콜벳,쉐보레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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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를 아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한마디로 영화에 액션도 있고 뭔가 단순한 액션영화가 아님을 보여주는 주인공의 고뇌와 메시지도 들어있어 꽤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볼거리와 재미도 제공하고 무게감도 느껴지는 영화이니 다들 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를 보는 내내 자동차를 보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는데, 아마도 쉐보레가 영화 PPL를 하기 때문인지 흥미로운 차들이 계속 나오네요.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 나온 주요 차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이번에 새롭게 풀체인지된 콜벳의 7세대 모델 콜벳 스팅레이입니다.

영화중에서는  블랙위도우역의 스칼렛요한슨이 몰고다니는 차로 나오죠.



캡틴아메리카 미국 시사회장에서는 쉐보레 콜벳이 디스플레이되어 있고 그 앞에서 많은 주인공들이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요.

스칼렛요한슨은 영화중에 블랙위도우가 타는 차이니만큼 이 앞에서 인터뷰도 하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아래 사진을 보면 스칼렛요한슨은 아이언맨2에 나왔을때가 가장 매력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때가 가장 정점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쉐보레 콜벳은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 출연하면서 블랙위도우가 타는 차로 정해졌기 때문에 블랙위도우에 맞는 차로 꾸몄는데요. 

블랙휠을 장착하고 프론트 디퓨져가 달라져 보이는 변화가 있던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블랙위도우 에디션이라고 부를 수 있겠죠?



아래 사진은 LA오토쇼에서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인데, 

전면부보다는 확실히 후면부의 존재감이 더 크구요. 역시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에서의 존재감은 4개의 원으로 구성된 배기구와 엣지를 준 더블램프와 같은 아이코닉 디자인 요소들이겠지요.

어쨌든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를 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작아서 아쉽더군요. 추격신에서 쓰이질 않거든요.




● 쉐보레 임팔라


추격신에서는 오히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가 아니라 쉐보레 임팔라가 등장을 합니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팔콘이 캡틴아메리카와 블랙위도우를 뒷좌석에 태우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에서 쉐보레 임팔라가 등장하는데요.

쉐보레 말리부의 윗급에 위치한 준대형 세단입니다.



제가 LA오토쇼에 가서 직접 봤을때도 큰 알페온보다 훨씬 더 날렵해보이는 차체와 훨씬 젊어보이는 마스크, 그리고 실내도 충분히 국내에서 통할만 한 모양을 가졌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사이드 디자인에서 C필러 부위에서 2단으로 구성된 사이드캐릭터 라인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5.1m가 조금 넘는 긴 차체를 가지고 있지요. 



다만 뒷모습은 좀 어정쩡한 면이 있구요.

실내는 확실히 알페온(뷰익라크로스)보다 더 젊은 경향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어쨌든 임팔라는 우리나라에 2015년에 출시한다는 기사가 있지만 한국GM에서는 원론적인 수준에서 시장상황을 지켜본다는 대답을 가지고 오버해서 기사를 쓴 것이라 출시할 가능성은 생각보다 적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쉐보레 타호


영화속에서 어쩌면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던 차이기도 하고 가장 익스트림한 장면을 전해줬던 차는 바로 쉐보레 타호입니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퓨리국장이 타고 다니는 육중한 SUV죠.

아마도 영화속에서 가장 첨단 기술이 많이 들어간 차였는데 전면윈도우에 버츄얼 디스플레이부터 음성인식 서비스, 그리고 차안에서 발칸포까지 나오는 괴물같은 차죠.



미국 시사회장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쉐보레 타호가 등장했더군요.



쉐보레 타호는 쉐보레의 풀사이즈 SUV로 이번에 4세대가 발표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의 모양인데요.

좀 더 세련되어 지면서 직선의 멋을 더 살렸지요. 이 풀사이즈 SUV는 아마도 미국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는 필요하지도 않고 만들기도 마땅치 않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경호원 차량으로는 안성맞춤이기도..)



실제 캡틴아메리카 영화에서는 4세대 신형이 나온지는 않았고 3세대가 출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쉐보레 타호는 6.2리터 380마력 엔진에 엄청나게 크고 튼튼한 차체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미국에서 FBI나 백악관 경호차량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 영화에서도 그대로  퓨리국장이 타는 쉴드 차량으로 사용되어진 것 같습니다.



자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 나온 쉐보레 차들을 소개해봤는데요.

영화를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이 글을 보고 영화를 보시면 차량을 더 눈여겨 보시면 영화에 재미를 더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인공인 캡틴아메리카가 타고다닌 것은 자동차가 아니었다는 사실..

바로 이 클래식 오토바이였죠.^^  캡틴아메리카는 왠지 차보다는 바이크가 어울리긴 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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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쏘나타의 첫 느낌 - 기본기와 조화에 역점은 둔 패밀리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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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시승회에 다녀왔습니다.

코드네임으로 구분해서 LF쏘나타라고 불리우는 신형 쏘나타는 5년만에 풀체인지 되었는데요.

5년이면 자동차산업에서 모델의 생명주기로보면 빠른 풀체인지라고 볼 수 있지요. 

현대의 경우 중소형차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고려하여 좀 더 적극적인 시장리딩을 위해 빠른 풀체인지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행사는 신형 쏘나타에 대한 세부적인 프리젠테이션과 시승이후 연구소나 마케팅 관련 임직원들과 질의응답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이때 나온 중요사항들은 차량 이야기를 하면서 중간중간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승회때 탄 차는 쏘나타에서 가장 비싼 2,860만원짜리 프리미엄 트림에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에 프리미엄패키지 + ASCC, 파노라마 썬루프가 포함되어 3,365만원짜리 였구요. 색상은 메탈릭블루였습니다.

실제로 보니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좀 더 세련된 감이 더 좋아보였는데요.

전반적으로 YF쏘나타보다 곡선보다는 직선을, 화려함보다는 차분함쪽으로 인식되게끔 디자인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그릴이 이제 가로바가 없는 일체형 헥사고날 형상이 적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질의응답시간에 디자인 부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을 했는데, 예전에 중형급 이상에서는 윙쉐이프 그릴을 사용했었다면 플루이딕 스컬프쳐 2.0 에서는 중형이상 모든 차종에 헥사고날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윙세이프와 비슷한 헥사고날이라서, 제네시스처럼 범퍼까지 아래로 많이 내려온 헥사고날이 좀 더 다른 메이커와의 차별화를 이루기에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후면부는 살짝 기아차나 아우디에서 사용하는 리어램프와 트렁크 리드 부분을 일체화 시키먼서 후면부 아래 보다 더 튀어 나와있는 모양새를 가져갔습니다. 

램프의 형상이 기존에 현대차에서 보여줬던 디자인과는 달라서 색다르기는 한데 자꾸 기아차 K7같은 것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머플러는 원형이나 사각형도 아닌 마름모 디자인을 채용했구요.




실내로 들어오면 YF쏘나타의 실내보다 차분함을 추구할려고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게되는데요.

좌우대칭형에서 운전석 위주로 살짝 바로 보는 형태로 바뀌었고, 센터페시아의 구성은 신형 제네시스와 비슷한 형태라 볼 수 있지요.



스티어링휠은 좀 더 두터워지면서 휠의 지름도 살짝 줄은 느낌이구요.

전체적으로 화려함이 아닌 정제미를 추구했음을 느낄 수 있더군요.

군데군데 마감상태도 훌륭합니다. 






좀 아쉬운 것은 엔진의 경우 YF쏘나타에서 중간에 도입된 2.0 CVVL 누우엔진을 활용한 점과 변속기의 변화가 없다는 점인데요. 

풀체인지 된 만큼 엔진과 변속기까지 바뀌었으면 어땠을까란 생각이 있지만, CVVL이 YF쏘나타에서도 중간에 도입된 만큼 아직까지 러닝할 만한 엔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현대차가 엔진보다는 다른 것들이 더 좋아지는 것이 급선무라는 생각이긴 합니다.)

최고출력은 168마력/6,500rpm, 최대토크는 20.5kg.m/4,800rpm 을 뽑아내는데 이전 YF쏘나타보다 몇마력 줄었지만 실제 운전을 해보니 중저속에서의 가속감은 더 나은듯합니다.

변속기는 다단화나 효율성이 좀 더 개선된 7단/8단변속기는 아무래도 중간 마이너체인지때 반영되지 않을까 하네요.



시승시간이 왕복 2시간 이었는데, 엔진자체는 그대로이지만 주행감이 확실히 바뀌긴 했습니다.

뚜렸한 것은 150km/h이 넘어가는 고속에서는 직진으로 쭉 나아갈때의 안정감이나 좌우로 거동했을때의 안정감이 나아졌음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차대가 바뀐 만큼 이런 점들에 주안점을 둔 것 같습니다. 



서스펜션의 경우 코너진입시나 급격한 거동 후 느껴지는 단정함이 기대보다는 부족하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다듬어졌네요. 

요철을 지날때나 급작스런 거동후에도 전작보다 세련됨이 묻어나옴을 알 수가 있습니다.

스티어어링휠의 조향느낌도 과거의 좀 헐렁한 느낌에서 좀 더 유격이 적어진 느낌이구요.



공간에서는 여전히 2열은 넉넉한 느낌인데

특히가 휠베이스가 늘어서 인지, 레그룸이 좀 더 넓어진 느낌입니다.

조수석을 어느정도 뒤로 배치했는데도 2열에 앉아도 레그룸이 넉넉합니다.



트렁크도 가장 대중적인 중형차답게 넓은데, 트렁크 개폐가 되는 방식이 YF쏘나타와 동일한 방식을 그대로 가져가 트렁크 리프터 부위를 최소화했습니다.

이런 것때문에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수 있는데, 마감측면에서는 좀 아쉽기도 한 것으로 역시 동일하구요.



사이드미러에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중형차에서도 이제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옵션이 되어가는 느낌이네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아 쏘울에서 사용해본적이 있는 안드로이드 OS가 들어간 방식인데, 기능메뉴에서 아래쪽으로 손가락 터치로도 스크롤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블루링크 2.0이 적용되었구요.



이번 신형 쏘나타는 배기량이 2.4 리터 모델이 들어가 있는데요.

질의응답시간이 물으니 수입차의 경우 2.5리터가 중형차의 기본이기 때문에 시장경쟁측면 (2.5리터 중형수입차는 그랜저와 비교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을 고려하고 내년부터 2000cc초과 차량의 경우 개별소비개소세가 6%-> 5%로 줄어드는 것도 고려한 것이더군요.

또한 궁금한 사항 중 하나는 역시 하이브리드와 디젤여부 이겠지요?

이 문제는 현재 여러가지를 고려중이라고 하구요. 출시시점을 고민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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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회가 끝나고 바로 별도 시승차까지 배정이 되어 며칠간 신형 쏘나타를 타게 되는데요.

연비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다음 세부 시승기를 통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불스원 와이드미러 장착해보니.. 사각지대해소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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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에서 와이드미러를 사용해보라고 집으로 보냈네요.

예전부터 이런 방식의 사이드미러를 보완하는 제품이 있긴 있었는데요. 그때는 컬러를 적용하거나 빛반사를 조금 줄이는 용도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도착한 이 제품은 제품명칭에서도 연상할 수 있듯이,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촛점을 맞춘 것 같은데요.

실제 장착을 해보고 난 소감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이드 미러는 이런식으로 생겼습니다.

가운데가 약간 볼록하게 생겼는데,   가운데가 볼록하게 생기니 이 미러를 통해 볼 수 있는 위아래좌우 화각은 더 넓어지는 개념이죠.

거기에 안경처럼 누진다초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잡아보면 차에 기본적으로 달려나오는 사이드미러보다 확실히 볼록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열선이 적용되어 있는 사이드미러의 경우는 일반인들이 작업하기는 좀 어렵구요.

카센터에 가서 기존 사이드미러에 열을 가해 뒤에 열선을 띄어내고 불스원 와이드미러에 열선을 붙여서 교체하는 작업을 해야만 합니다.

공임은 3~4만원정도 나오는 것으로 보시면 되구요.

열선이 없는 차량일경우 아래 사진처럼 제공된 양면테이프를 붙인 다음 바로 사이드미러 위에 붙여도 무방합니다.



붙여보니 어땠을까요?

아래 사진이 기존의 사이드미러로 본 화각이구요.


- 기존 사이드미러 view


이 사진이 불스원 와이드미러를 적용한 사진입니다.

볼 수 있는 사물이 좀 더 많아졌지요?

눈여겨 볼 것은 바깥쪽의 사물뿐만 아니라 위 아래 볼 수 있는 범위까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아래까지 늘어났기 때문에 후진시에 운전자세만 살짝 바꾸면 바닥 주차라인까지 보기가 좀 더 쉬워지는 점도 잇점으로 보이네요.


- 불스원 사이드미러 적용 view


미러를 바꾸고 나서 운전을 해보니, 좋은점은 역시 바로 옆에 있는 차까지 다 보이니 실수할 일이 없다는 점이네요.

가끔 차선을 바꿀 때 옆에 안보인 차때문에 흠칫 놀랄때가 있습니다.

바로 사각지대 때문인데요. 

와이드 미러로는 시야각이 넓어져서 이런면에서는 처방이 잘 되네요. 



그리고 시야각이 어느정도 인지 알기 위해 신호대기중에 불스원 와이드미러를 통해 보이는 view를 찍었는데요.

쏘나타 택시가 헤드램프부터 뒤까지 다 보이고 있습니다.

이 차는 차의 어느정도 뒤에 위치했을까요?



옆에서 찍어보니 이 정도로 위치해 있는 차였는데요.

이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도 와이드미러로 헤드램프까지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불스원 와이드미러의 화격으로 감안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수 코팅까지 되어 있어서 비가와도 흘러내린다고 되어 있는데, 이 점은 비가 오지않아 test는 해보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정리해보면 아무래도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차선을 바꿀 때 사각때문에 옆 차가 안보여 깜짝깜짝 놀라는 일을 겪는 분들에게 적합한 자동차 악세사리로 보이구요.

저도 운전경력이 꽤 되었고 능숙하다고 인정하지만 가끔은 차선바꿀때 사각때문에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비싸지 않은 비용( 인터넷 기준 49000원) 으로 적용할 수 있어 부담이 크지 않은 것도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사각지대 해소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고려해보셔도 좋겠네요.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울트라사일런서 사용소감과 5년무상 A/S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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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를 위해서 참여했던 클럽룩스 체험단도 이번달이 마지막이네요.

그동안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와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사일런서 라는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일렉트로룩스가 만드는 제품의 스타일이랄까? 일렉트로룩스만의 개성이 분명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일렉트로룩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청소기들보다는 가격이 좀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싼 라인업도 가지고 있지만요)

그러나 비싼만큼 일렉트로룩스 청소기가 가져가는 신뢰성이나 조용함과 디자인이 분명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2가지 제품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봅니다.



우선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이 청소기는 정말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재질감,색상 정말 세련된 편이죠.(그만큼 가격도 나가지요^^)



이 청소기는 스틱형 청소기이면서 핸디청소기로도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2in1 청소기이죠.

코드를 꼽아야 하는 메인 진공청소기가 번거로울때 아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구요.



헤드부분에 조명이 들어오는 부분은 디자인적으로 너무나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흡입력이 일렉트로룩스의 다른 기종대비 약한 면이 있는데, 이점은 2in1이기때문에 어쩔 수가 없죠.

흡입력을 좀 더 우선하신다면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파워(2in1이 아닌 일체형)를 선택하시면 될것 같구요.



그 다음 일렉트로룩스 울트라 사일런서

이 청소기는 디자인 자체가 엄청나게 세련된 편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지만, 소음 하나로 인정해줄 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계속 사용해보면서 지금까지 사용해봤던 모든 청소기 중에 가장 조용하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정숙성에서는 발군이구요. 흡입력이나 콘센트 코드 길이에 있어서도 만족했던 청소기 였습니다.



단점이라하면 이 가격대에서 전원버튼이 본체에만 있고 청소기핸들에는 없다는 점이 가장 아쉬운 점인데요.

전원버튼이 청소기 핸들에 있는 모델은 이 울트라 사일런서보다 윗급에 있는 모델에는 가능하지만 역시 가격대가 올라가게 됩니다. 

아직 종이먼지통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실제 사용을 한 와이프는 종이먼지통이 단점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먼지를 버리



소음 이외에 가장 크게 신뢰감이 갔던 것은 역시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다는 점입니다.

EBS 방송에서도 진공청소기가 청소를 하면서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것이 인체에 유해하고, 이를 배출하지 않는 청소기가 일렉트로룩스라는 점까지 방송에 나왔는데요.

이 점에 있어서는 주부들에게 더욱 민감한 문제이구요. 최근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까지 매일 확인하고 밖에 나갈때 마스크를 써야하는 현실에서는 더더욱 신뢰할만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울트라 사일런서를 사신 분은 무상방문 A/S가 5년 된다는 점을 꼭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사일런서 모델말고도 울트라원, 울트라원 미니,울트라액티브 시리즈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모델을 구매하신 분은 무조건 5년 무상방문 A/S 가 되는것이 아니라 일렉트로룩스 홈페이지에 가셔서 울트라클럽 가입신청을 하고 울트라클럽 인증키트를 수령해야합니다.

청소기가 방문A/S가 5년간 무상된다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니 꼭 잊지말고 신청하셔야 합니다.


울트라클럽 가입하기 



인증키트는 등기우편으로 집에 도착을 하는데, 이런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홀로그램 인증스티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집에 우편으로 오자마자 울트라 사일런서 본체에 붙여버렸습니다.

이제 이 모델은 5년간 무상방문 A/S가 가능한 것이죠.



자,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와 울트라사일런서를 사용한 소감과 5년 무상A/S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봤는데요.

제가 사용했던 모델들이 가격이 좀 나가는 모델들이지만 그만큼 디자인적인 면이나 소음측면에서 만족했던 제품임에는 틀림없었던 것 같습니다.

신혼혼수품목을 고르시거나 새집으로 이사하시면서 청소기를 새로장만하시는 분들이라면 일렉트로룩스 제품의 특장점을 명확히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 아동복지시설에 플레저박스를 기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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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나 소개해 봅니다.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행사를 많이 하고는 있지만 매월 정례적으로 하면서 꾸준히 이루어지는 행사는 그리 많지 않죠.

롯데 L-Freinds라는 블로거 릴레이션 행사에 참석하면거 알게된 행사인데요.

이름하여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2013년 7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013년에는 20,190명의 소셜팬이 참여를 해서 3,653개의 플레져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했구요.

2014년도에는 조손가정아동을 돕는 기부행사를 2월부터 시작하여 이번 4월에는 아동복지시설에 플레저박스를 주는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동복지협회를 통해 보내는 플레저박스는 참여자가 선택할 수가 있는데요.

보드게임 / 치료놀이 / 운동용품 3가지 중 원하시는 플레저박스를 선택합니다.

전 무조건 운동용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이들이 집안에서 게임을 하는 것보다 밖에 나가서 뛰어노는 것이 바람직하니 말이죠.



저는 참여해보니 아동복지시설에 줄넘기가 가게 되는군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 참여방법을 설명하면

먼저 롯데그룹 공식 페이스북을 ‘좋아요’ 한 후에 ‘플레저박스 앱’을 클릭하세요. 

그다음 세 가지 선물 중 아이들에게 보내고 싶은 선물을 골라 클릭하면 캠페인 참여가 완료됩니다.

아래 참여하기 링크로 바로가셔서 상단에 롯데페북 좋아요 하고 바로 가셔도 되겠습니다.

☞ 롯데 플레저박스 참여하기



좋은 마음으로 참여한 것이라서 경품같은 것은 없어도 되지만^^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총 50분께는 롯데시네마 커플 영화예매권, 그리고 실시간 추첨을 통해 총 100분께는 크리스피크림도넛 하프 더즌 기프티콘을 드리니 참여해보세요.


 

이제 완연한 봄인데요.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봄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눠주시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실지로 플레저박스를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진행을 하는데요.

기부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해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플레저박스 자원봉사자 신청하기





해외여행때는 travelmob와 같은 소셜스테이로 독채를 빌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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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남아쪽으로는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다 가봤었지만 유독 싱가폴만 갈 기회가 없었는데 금년 가족과 싱가폴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와이프와 여행계획 짜기위해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보니, 너무나 많은 패키지 여행상품들이 천편일률적이면서 요즈음은 항공편만을 싸게 파는 행사를 온라인에서 많이하기도해서 숙소를 제가 그냥 예약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travelmob라는 소셜스테이 서비스가 있는데요.

아마도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귀중한 정보가 될 것같아 소개해봅니다.


☞ travelmob 바로가기  


travelmob은 호텔이 아닌 임대용별장/아파트/빌라를 빌릴 수 있게 연결해주는 서비스라고 이해하시면 되는데요.

이번에 전 해외옇애을 싱가폴을 염두해 놓고 있으니, 싱가폴에 3명으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검색을 하니 숙소가 쭉 뜨는데, 추천순/가격순으로 정렬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좌측에는 관심에 따른 분류가 제공되어 있는데, 해변,풍경,쇼핑의 관심에 따라 정렬도 가능하고, 어드벤쳐/도시적인 이런 분위기로 고를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인터넷으로 해외한인민박집을 모아놓을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검색하는 UI가 좋아진거죠.

뿐만 아니라 숙소형태, 독채인지 도미토리와 같은 공용인지에 따라 고를 수도 있고 가격대에 따라 고를 수도 있어 원하는 조건의 숙소를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전 가족이 같이 독채에 머물 수 있는 곳을 찾아봤습니다.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좀 깔끔한 곳을 원하는데 En-Suite Room Orchard Centrepoint 란곳이 적당하군요.

쇼핑이 용이한 Orchard 거리에 있으면서 깔끔하네요.  


 아파트/원룸 타입(En-Suite Room Orchard Centrepoint)   보기



travelmob과 같은 소셜 스테이는 이런 점이 좋은 건데요.

약 10만원의 돈으로 3명 가족이 독채로 묶을 수 있다는 점과 함께 

정형화된 호텔이 아닌, 일반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같은 곳이 많아 별장같은 분위기와 함께 훨씬 현지스러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죠.

부엌이 제공되어있는 곳도 많아 음식을 사다가 해먹을 수도 있는 장점도 있구요.



이곳은 입주민이 수영도 할 수 있게 수영장이 있는 곳이더군요.

호텔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족이 묶기에는 충분하게 깔끔한 시설과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Orchard 거리에 있는 숙소로 구했으니 쇼핑도 나가기만 하면 다 가능한 위치이기도 하죠.



제가 2006년도에 회사출장으로 독일을 혼자 다녀오게 되었을때 호텔이 아니라 독일내 한인 가정집에서 하룻밤을 묶으면서 아침에 그 집의 아주머니께서 정성껏 만들여주신 닭곰탕이 생각이 나는데요.

호텔과 다른 완전 가정집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이런곳도 가능합니다.


☞ 독채 하우스 타입 (DELUXE, B&B on the East Coast)



여기는 조식도 주는걸로 되어 있는데

아파트같은 개념도 아닌 정원이 있는 큰 규모의 저택같네요.

이렇게 현지스러우면서도 좀 더 색다른 환경에서 경험이 가능한 것이 소셜스테이의 장점이라볼 수 있겠네요.  



숙소보기 우측에 숙소주인에게 문의하기를 누르면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때 아주 자세한 질문이나 기타 여러사항들을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해외여행을 갈때 틀에 밝힌 패키지 여행의 호텔보다, travelmob같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여행목적에 맞는 숙소를 구해보시는 것도 해외여행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1. 예산을 줄이면서도 충분히 깔끔하고 다양한 시설사용이 가능

2. 정형화되지 않은 현지스러운 여행이 가능


이 2가지가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여행 계획하실때 참고하세요~


☞ travelmob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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