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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4] UHD TV가 대세? - 105형 커브드 UHD TV 실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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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4 삼성전자 부스는 어김없이 기기들을 자세히 보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2012년도 IFA에 갔을때는 가전과 모바일이 나뉘어있었는데, CES는 가전+모바일이 통합되어 운영되더군요. 

더구나 총 6종이상의 새로운 기기들을 선보였으니 꽤 많은 취재진들과 관계자들이 몰릴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할애했던 것은 역시 TV쪽이었는데 UHD TV에 삼성전자가 집중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역력했습니다.

이는 외벽광고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CES의 삼성부스 메인입구에도 이를 반영하듯이 The World's First Curved UHD TV를 강조하면서 많은 커브드 UHD TV를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전시하고 있었구요.



부스내에서도 커브드 UHD TV에 대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OLED TV에서 UHD TV로 포커싱한 것은 역시 OLED TV보다 더 싼 가격때문에 시장성 측면을 더 본것이기도 하고, 

UHD TV는 백라이트에서 빛을 균등하게 분산시키고 곡면설계로 휘어진 화소에서 빛이 새지 않아야 하기때문에 곡면적용이 OLED보다 훨씬 어렵다고 여겨져 왔는데 이를 극복하게 됨에 따라 전략적으로 삼성전자는 UHD TV에 전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OLED TV를 아예 배제한 것은 아니구요.

Curved OLED TV와 Bendable OLED TV(평면,곡면 둘다 가능한)까지도 다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 참고로 곡면 OLED TV는 77인치가 지금까지 나온 최대사이즈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주로 커뮤니케이션 하고 있는 105형 커브드 UHD TV는 기존의 65형 커브드 UHD TV에서 훌쩍 그 한계를 다시 뛰어넘은 것인데요.

21:9의 비율과 5120 * 2160 해상도를 가지고 있어서 아이맥스 극장과 동일한 시청경험을 제공합니다.

IT 제조사가 앞다투어 곡면을 내세우고 있는데, 실제 보니 곡면 TV는 좌우 시야각에서 유리하고 보는 사람에게 몰입감이 드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탁월한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커브드 UHD TV가 얼마나 휘어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측면에서 보면 이 정도 휘어있습니다.

커브드 UHD TV의 최적의 컬러와 깊이감을 위해 독자적인 화질 알고리즘을 적용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이런 각도로 보니 커브드 TV는 좌우측에서 봐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화질 감상에 유리하도록 보이네요.



또 하나 신기한 것은 벤더블(Bendable) UHD TV 였는데요.

시청자가 원할때 평면과 곡면형태를 둘다 만들 수 있는 TV입니다.

이번에 85형 UHD 벤더블 TV도 공개를 해서 삼성전자는 벤더블(Bendable) TV의 크기도 기존 Bendable OLED TV를 뛰어넘어 UHD TV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벤더블 TV는 좌우측을 보면 이런 모양으로 생겼는데 시청자가 리모컨으로 버튼만 누르면 곡면 부분이 펴지면서 은색으로 된 백패널안으로 들어가서 평면 TV가 되게 됩니다.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가 가지고 온 하나의 큰 확장성이기도 한데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앞으로 또 다른 컨셉이나 형태의 새로운 기기나 가치를 제시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제가 벤더블 TV 동작을 영상으로도 담아봤는데요.

저처럼 디스플레이 패널이 어떻게 평면과 곡면으로 변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과거에 PDP나 LCD TV가 한창 이슈가 되었을때가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은 LCD TV보다 4배나 선명한 UHD TV에 곡면기술을 접목한 커브드 UHD TV가 우리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역시 시장에서 언제 보급이 될만한 가격을 이루는가? 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삼성전자와 같은 메이커가 단순히 전시장에 공개만 하는것이 아니라 충분히 지불이 가능한 가격이 빨리 올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함께 대중화를 빨리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크기와 화질경쟁에서 벗어나 TV콘텐츠나 서비스로써 뭔가가 새로운 가치를 주는 것으로 좀 더 무게중심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CES2014] 업무용 시장을 위한 태블릿의 변화노력 - 갤럭시노트프로,갤럭시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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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CES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프로와 갤럭시탭 프로의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 태블릿이 다양하게  나오는 것은 이제 큰 감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크기보다는 사용성이나 기존의 한계는 넘는 무언가가 태블릿에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인데요.

태블릿은 초기에는 국내에서 어느정도 큰 시장사이즈를 가져가리라고 봤지만 생각보다 시장이 커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인데, 국내에서는 패블릿의 성장과 소비형 디바이스의 한계가 그 이유였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런데 이번 CES에서는 삼성전자가 업무용 시장에 맞는 변화를 통해 태블릿시장을 키우려는 노력이 보였는데요.  잠깐 소개한번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태블릿라인업은 갤럭시노트 프로 12.2형, 갤럭시탭 프로 12.2/10.1/8.2형입니다.

일단 갤럭시노트 프로 12.1형의 경우 대형태블릿이라서 이렇게 거치 키보드와 결합해서 보니 거의 가벼운 노트북처럼 보이더군요.

프로라는 네이밍을 붙인 이유는 업무용 시장을 위한 하나의 라인업 구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서비스측면의 차별화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을 해보죠.



일단 외관상으로 백패널은 이렇게 갤럭시노트3에서 볼 수 있는 스티치가 들어난 가죽무늬로 마무리가 되어 있어 세련미에서 좀 더 좋아졌는데요.

갤럭시노트 프로와 갤럭시탭 프로 전 모델에 적용되었습니다.



우선 업무용 시장을 위한 새로 탑재된 소프트웨어는 e-Meeting, Web-ex Meeting, Remote PC 인데요.

하나씩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e-Meeting, 한다미로 공유협업 솔루션이죠.



이건 쉽게 이해할려고 한다면 MS오피스의 구글닥스와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MS 오피스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되어있고, 이를 여러명이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동시에 편집이 가능합니다.



실제 e-Meeting을 실행해서 갤럭시노트 S펜 기능으로 그리기를 실행해봤습니다.

실시간으로 그린 그림이 연결된 사람이 똑같이 그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회사에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여러명이서 작업을 하거나 회의를 할때 유용하다고 보여집니다.



보안기능도 제공되어 패스워드 적용도 가능하고 이 모드에서는 스크린캡춰 block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WebEx Meetings에는 화상통화로 컨퍼런스 콜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CES 현장에서 시연이 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서 진행요원에게 설명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Remote PC라는 서비스는 아마도 업무용이 아니더라도 많은 개인 유저에게도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PC에 Remote 프로그램을 깔고나면 PC로 파일을 올리고 내리고 하는 기능은 물론 PC를 태블릿으로 콘트롤하고 액세스까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갤럭시노트 프로 12.2와 갤럭시탭 프로 12.2형은 2560 * 1600 WQVGA 의 16:10 화면비율을 제공해서 기존보다 증가한 4개의 멀티태스킹 화면을 제공합니다.

역시 화면이 넓으니 4개를 띄워놓고 봐도 쾌적성이 떨어지지 않네요. 



4개의 창이 이렇게 Cascade식으로 나열도 가능하구요.

화면의 크기가 커지고 여러 업무용 서비스를 활용하면 태블릿 활용성 면에서는 기존과 좀 더 다른 사례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태블릿 시장 확장을 위해 특화된 업무용 서비스들로 무장한 갤럭시노트 프로와 갤럭시탭 프로를 살펴봤는데요.

어떠신가요? 이런 서비스들이 실제 국내에서는 어떻게 적용될지, 그리고 비즈니스로 활용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제대로 맞출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태블릿은 지금까지 콘텐츠 소비형 디바이스이고 콘텐츠 생산형 디바이스는 아니라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앞서 말한 서비스들이 제대로 사용이 되면 분명 태블릿의 업무 활용성은 좀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서비스들은 진작에 나왔어야 역성장하고 있는 국내 태블릿 시장이 좀 더 견인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국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CES2014]갤럭시기어와 BMW i3의 만남-자동차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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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ES 2014는 전통적인 IT회사만의 무대는 아니었습니다.

자동차 업체들도 많은 전시를 했고, IT와 접목한 자동차가 매년 CES를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더 구체화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삼성전자의 부스에서 자동차가 전시되는 특이한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자동차가 연동된 Smart Connectivity 였는데 BMW i3와 갤럭시 기어와의 연결서비스가 그것입니다.



삼성부스 한쪽에 BMW i3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BMW i3는 순수전기차(EV)죠

물론 익스텐디드 버젼은 내연기관이 들어가 있지만, 최근 BMW가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흐름에서 밀고있는 전기차이기도 합니다.

이 차가 여기있는 이유는 바로 갤럭시기어와의 연결 서비스때문입니다.



제가 이 코너에 있는 직원에게 설명을 부탁했는데, 친철하게 시연을 해주더군요.

삼성직원인지 BMW 직원인지 물어보니 BMW 직원이라고 합니다. 



아래 화면은 갤럭시기어의 BMW 앱의 초기화면입니다.

우선 전기차에 필요한 현재의 충전잔량과 이를 감안한 잔여 주행가능거리가 메인홈에 나오구요.

BMW i3에 대한 여러 정보를 보고 제어도 할 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예상한 것보다는 다양한 기능들이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우선 차량제어 측면에서 도어를 열고 닫고, 윈도우를 올리고 내리고 하는 기본적인 동작에서 트렁크와 라이트까지 제어가 가능했습니다. 



또 하나의 괜찮은 기능은 갤럭시기어의 연락처로 들어가 어떤 사람의 정보를 조회하니 주소가 나왔는데요.

바로 아래 Send to Vehicle 을 터치해서 BMW i3의 네비게이션으로 정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방식으로 보내게 되는 것으로 보여지구요.

이렇게 보내지면 운전자가 BMW i3 운전석에 앉아 출발하기 전에 바로 목적지가 로딩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것이죠.

아쉬운 것은 부스에 전시된 실제 BMW i3의 네비게이션과 연동까지 되어 있지는 못해서 시연으로 이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외 기본적으로 공조기능으로 온도를 맞출 수도 있고 경적을 울리게끔 해서 차가 어디있는지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내연기관이 있는 차량이었다면 공조기능을 원격으로 구동시킬려면 우선 시동을 걸어야하는데요. 

BMW i3는 전기차이기때문에 공조기능을 위해서 시동을 걸 필요가 없게되는 태생적 유리함 등을 생각하면

전기차가 IT와 접목하기 더 쉬운 환경적인 장점과 더불어 접목해서 여러가지의 가치가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기어와 BMW i3의 연동서비스를 보면서, 서비스 자체로는 현대차의 블루링크와 비슷한 피쳐임을 알 수도 있었는데요.

갤럭시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접목한 것이 다른 점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측면만 봐도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보다 좀 더 간편하고 좀 더 손쉬운 접근으로 활용될 영역이 충분히 있다고 보이는데요.

2014년에는 웨어러블과 좀 더 다양한 산업과 접목되는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 그리고 메르쎄데스 벤츠 부스에 가니 벤츠도 갤럭시기어와 연동한 서비스를 전시중이네요.

2014년에는 자동차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의 연동서비스는 여러 메이커에서 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데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자동차 간 연동에 있어서 단순히 웨어러블 디바이스에서 차량정보조회와 차량 컨트롤을 하는 기능만 있는 개념이 강한데요, 더 나아가 차량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상호 인터랙티브하게 교환하는 또 더 새로운 가치를 보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CES 2014 삼성부스에서 열심히 시연해준 BMW 직원 Anja Hage 감사합니다~








미세먼지의 위험, 청소기 선택시 고려해야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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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함께 해보기 위해 참여하게 된 일렉트로닉스 체험프로그램인 클럽룩스에서 알게된 자료인데요.

바로 미세먼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아이를 둔 가정의 부모라면 더 귀기울만한 사안일겁니다.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경우가 자주있어 외출을 삼가하고 마스크를 쓰라는 주의보가 내린 적도 많은데요.

그런데 미세먼지는 중국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는 청소를 하면서도 나온 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EBS에서 제공한 미세먼지 관련 다큐멘터리 때문입니다.



EBS 다큐멘터리 영상에서는 PM2.5(2.5 마이크론) 이하 먼지는 초미세먼지로 인체로 오면 걸러지지 못하고 세포막을 통과, 혈관과 페속 깊은 곳, 심지어 뇌까지 침투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미세먼지가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되어 있을리가 없는데요. 

미세먼지의 성분은 중금속성분이나 아황산가스같은 것들로 이루어져 장기적으로 쌓이면 각종 질병/질환을 유발하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이런 초미세먼지는 당연히 어른보다 약한 저항력을 가진 아이들에게 좋지 않을텐데요.

더나아가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기까지 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기까지 합니다.



문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 청소를 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있다는 것인데요.

청소 전과 청소 후에 미세먼지의 농도가 2배가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청소후에 미세먼지가 증가한다는 것은 청소기가 집안에 있는 먼지를 빨아들인 후에 미세먼지의 경우는 너무 작아서 다시 나온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은데요. 

이런 사유로 EBS에서는 대표적인 청소기들을 가지고 TEST를 했습니다.

연기를 빨아들인 후 나오는지 여부를 시험한 것이죠.  



또한 작동 후 미세먼지 수치를 직접 측정해보기도 했는데요.

4개의 청소기 중에 3개의 청소기는 연기가 나오거나 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상승하는 것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TEST중에 연기가 뿜어나오지 않고 미세먼지 수치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 청소기는 어떤 메이커일까요?

뭐 서두에 밝혔듯이 일렉트로룩스 청소기입니다.



체험단에 참여해서 받은 자료이니 일렉트로룩스에게 유리한 자료일 수도 있겠지만 공익성을 추구하는 EBS에서 취재한 다큐멘터리이니만큼 청소기와 미세먼지에 대한 상관관계를 저에게 알게해 준 영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실제 영상은 아래를 참고하시구요.



지금까지 전 청소기는 흡입력이 좋고 소음이 적은 것이 좋은 청소기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그 기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흡입력,소음은 기본이요. 청소기의 미세먼지 밀폐력이 청소기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청소기가 가정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려고 사는 것인데 아주 당연한 이치이기도 합니다.

일렉트로룩스에서는 이러한 미세먼지는 흡입 후 내보내지 않는 밀봉기술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렉트로룩스 본사가 있는 나라인 스웨덴의 주부인터뷰에서도 이런 기준이 잘 나와있더군요.



EBS방송에 나온 일렉트로룩스 청소기는 '울트라 사일런서'라는 모델이더군요.

방송에 나온 색상과 똑같이 일치하죠?

이 모델은 소음이 가장 적은 모델로도 알려져 있는 베스트모델이면서 미세먼지도 완벽히 차단된다고 합니다.

 






클럽룩스 설명을 통해서 보니 일렉트로룩스에는 울트라 사일런서라는 대표모델말고도 울트라 시리즈가 있었는데, 이 울트라 시리즈는 다 미세먼지가 밀폐시키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합니다.


아래 사진은  간편한 처리할 수 있는 내부청소시스템을 탑재한 울트라 액티라는 모델,

아래 모델은 가장 대중적인 모델로 울트라 원이라는 모델입니다.

마트에서도 봤던 것 같은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소형화를 추구하면서 프리미엄급 청소기, 울트라원 미니인데요.

부피와 무게를 30% 줄이고 무게는 4.5kg밖에 안나간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밀봉기술 뿐만 아니라 2014년 1월 구매고객부터 무상 방문 A/S가 5년까지 된다고 하니 서비스도 파격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일단 클럽룩스에 참여해서 알게된 사실이긴 하나, 분명 청소기에 대한 통념적 기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우리 가정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밀폐력에 대한 부분은 청소기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소비자도 인식하고 고루고루 따져봐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 클럽룩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기에 관련된 소식을 가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제네시스 시승기 - 기본기를 중점으로, 앞으로는 무게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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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박2일 시승행사에 이어서 신형 제네시스를 꼼꼼히 뜯어볼 수 있는 시승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 제가 시승한 차량은 신형 제네시스 380 파이니스트 에디션에 4륜구동 포함 풀옵션 차량으로 파이니스트에디션 6,960만원인데 4륜구동에 파노라마썬루프 옵션이 포함되어 7,330만원입니다.

 ※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 럭셔리스타일, 뒷좌석 컴포트/듀얼모니터 패키지까지 파이니스트 에디션은 기본포함이네요.

어쨌든 제네시스의 가장 높은그레이드에 모든 옵션을 다 넣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디자인은?




신형 제네시스는 전체적으로 낮은 느낌하에 보닛의 길이가 길고 루프가 끝까지 완만하게 최대로 뽑은 디자인인데요.

극단적인 형태는 아니지만 롱노우즈에 패스트백에 근접해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를 준용했다고도 보이지만 제가 볼때 보닛의 길이 긴 모습은 주행성을 염두해둔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엔진을 최대한 뒤로 배치해야 주행성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치는 무게배분이 좋아지지요.

신형 제네시스는 세단으로써는 51:49의 괜찮은 무게배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특이점은 그릴이 윙세이프에서 헥사고날을 믹싱한 그릴의 모습이 채용되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현대차가 자신만의 얼굴을 만들기 용이한 헥사고날의 디자인을 중대형차에도 통합시켜서 뭔가 현대차만의 얼굴을 만들려는 시도로 생각이되는데요.

신형 제네시스의 그릴은 솔직히 아직은 뭔가 확실한 모양새가 잡히지 않은 어쩡정한 형상인 것 같으나 다음부터 나오는 중대형 차를 지켜보면 어떤 방향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듀얼 원형 HID 헤드램프에 LED가 'ㄷ'자 형태로 감싸고 있습니다.

블랙베젤 처리되어있어 세련됨이 묻어나 있구요.

알아서 하이빔/로우빔이 자동으로 조정되는 스마트 하이빔을 지원합니다.

 


전반적으로 너무 스포티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중후하지도 않은 양쪽의 수요를 다 맞추려는 절충의 디자인이라고 전 느낍니다.

마스크에 있어서는 뭔가 현대만의 그것을 좀 더 찾았으면 하는데요.

아마도 이번 제네시스 이후에 LF쏘나타, 그리고 제네시스와 그랜저 중간 사이즈의 차량까지 나오면 뭔가 알 수가 있겠지요.



뒷모습도 살짝 심심해보이기도 하는데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정제된 디자인을 구현하려고 한 느낌입니다. 

바디쪽으로 뻗은 리어램프의 형상이 독특해보이구요.



리어램프는 내부 발광이 세로모양의 창살처럼 되어 있어 모터쇼에서 선보인 HCD-14 컨셉카의 그 램프의 디자인 포인트를 구현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방향지시등도 LED도 구현되어 있는데, 실제 보면 세련됨에 있어서는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제가 탄 모델은 파이니스트 에디션이라서 투톤 인테리어에 럭셔리 스타일 패기지 옵션에 들어있는 원목 대쉬보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와이드하고 낮은 느낌을 주고 있고 있는데요. 센터터널의 높이가 높으면서 센터페시아의 높이가 낮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눈에 튀는 디자인보다는 안정적이고 중후함 느낌의 디자인으로 내부를 꾸몄다는 느낌입니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로는 꽤 큰 편인 9.2인치 대형 LCD가 눈에 들어오구요.

과거 제네시스보다 질감과 버튼 하나하나의 디자인 그리고 단차와 매칭상태 및 마무리가 괜찮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주행성능과 느낌은?




예전 1박2일 시승회때에서 간략느낌을 밝혔듯이, 제네시스는 기본기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데요.

엔진룸을 보면 이렇게 엔진을 최대한 뒤로 배치할려고 노력했구요.

3.8리터 V6 GDI 엔진으로 315마력, 40.5kg.m의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3.8리터 GDI보다 오히려 마력은 19마력 줄었지만 토크는 0.2kg.m 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차대로 인한 느낌의 향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수입차에서 느낄 수 있었던 차 주행시 자체가 꽉찬 느낌을 제네시스에서도 받을 수 있고 이는 바로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성에 바로 효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170km/h이 훌쩍 넘은 초고속에서 예전에는 차체가 뜨는 느낌과 함께 거동을 하려고 하면 불안감이 있었다면 이번 신형 제네시스는 붕 뜨는 느낌도 없어지고 차선변경이나 급작스런 움직임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노면의 불규칙한 변화에 의한 충격으로 인한 차체의 거동도 흐트러짐을 빨리 잡게 되고, 코너링에서도 수평을 잡으려는 느낌이나 쏠림을 억제하면서 코너링을 하는 모습은 이전의 현대차 수준보다 확실히 향상된 모습인 것은 확실하네요.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인데 왜 K9에 들어가는 전자식을 채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연식변경이나 페이스리프트때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변속은 즉결감은 비슷한데 역시 가혹한 상황에서의 변속도 이전보다는 나아진 느낌입니다.

변속레버의 디자인이 제네시스와 같은 고급차에 어울리지 않아 제일 아쉬운데요.  전자식으로 바뀔때 해결이 될듯합니다. 



노멀/스포츠/에코 3가지 주행모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스포츠모드로 놓으면 스티어링휠 느낌과 엔진반응이 바뀌는 것 뿐만 아니라 서스펜션도 셋팅이 바뀌면서 좀 더 롤이 억제된 코너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포츠모드로 놓으면 계기판의 중앙 LCD 바탕이 붉은색, 에코모드는 초록색으로 바뀌네요.



패들쉬프트도 제공을 하고 있구요.



자,  차대(섀시)가 좋아지니 여러가지 기본기가 해결이 되었는데요.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 이전 차들은 조금씩 조금씩 기본기가 좋아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주행필링 자체는 아직도 쉐보레보다 못하다는 평을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쉐보레의 경우 차대가 과스펙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탄탄해서 기본기에 좋은 영향을 준것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결국 현대차의 제품철학을 기본기 중점을 바꾸면서 손댄것은 근본적인 차대의 향상이었던고 이런 차대에 의해서 핸들링/고속안정감/전반적인 주행느낌이 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차대를 보강하다보니 무게가 많이 늘어났다는 점인데요.

신형 제네시스 4륜구동의 경우 약 2톤으로 이전보다 약 200kg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살짝 무거운 거동 느낌과 함께 연비저하로 이어진 것 같은데요. 

공인연비가 8.5km/L(도심 7.4km/L, 고속 10.5km/L)로 실제 90~100km/L 정속주행해보니 12.5km/L가 나오더군요.

고속정속주행 실연비율은 119%로 보통수준입니다.

원래 8단변속기를 채용하면 100km/h 항속주행시 RPM이 1600rpm 으로 낮아져서 다른 타들보다 고속에서는 실연비율이 훨씬 더 잘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네요.

그리고 시내주행은 5~6km/L으로 나온다고 보면 되구요.

아마도 제품철학이 기본기로 바뀌면서 앞으로 연비를 끌어올리는 것이 현대차의 과제로 생각이 됩니다.


시승한 차가 HTRAC 4륜구동이 적용된 모델이었는데요.

전자식 방식으로 일반 도로 코너링에서도 4륜 특유의 움켜잡는 느낌이 납니다. 



타이어는 전륜에는 한국타이어 S1노블 245/45R 19, 후륜에는 275/35R 19인치가 들어갑니다.

편평비가 후륜이 35나 되기 때문에 좀 딱딱한 승차감이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되었지만 생각보다 부드럽습니다.

서스펜션의 부품이 알루미늄과 같은 소재가 많이 쓰이고 최대한 부드러운 셋팅에 노력을 한 모습입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공간은?



나파가죽으로 무장된 시트는 운전석의 경우 포지션이 꽤 낮게까지 설정이 가능하고 착좌감도 무난하네요.

쿠션이 익스텐션되는 기능을 포함해서 조수석에서는 워크인 버튼까지 지원합니다.



뒷좌석의 경우 이전 제네시스보다 휠베이스가 늘어난 덕분인지 레그룸이 더 넉넉해진 느낌입니다.



사양도 전 세대보다 보강이 되었는데, 옵션을 추가하면 열선과 통풍기능에 시트의 각도를 바꿀 수 있는 전동 기능까지 들어갔습니다.



우측 2열시트를 최대한 각도를 뽑아보니 시트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이정도의 등받이 각도가 나옵네요.



그리고 후석에 인포테인먼트 LCD가 다 마련되어 있어서(옵션이죠)

별도로 영화감이나 TV 시청도 가능합니다.

다만 USB로 영화파일을 재생할때 MP4 확장자 파일이 제대로 재생되지 않고 AVI라 하더라도 자막이 제대로 안나오는 현상이 있더군요.

호환성에서 좀 더 보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렁크는 이 차체에 맞는 깊은 크기인데, 트렁크 리프터가 고급차에서 볼 수 있는 감싸는 형태여서 실제 활용에서는 살짝 손해를 볼 수가 있구요.

스마트키를 보유한 운전자가 트렁크 앞에 몇초이상 있으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수납공간은 일반적인 현대차의 수납공간 뽑는 수준보다는 넓은 편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형 제네시스의 특징적인 사양들은?




우선 가장 특징적인 사양은 ASCC(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콘트롤), 정해진 속도안에서 앞차와의 간격을 알아서 조정을 하고 정지까지 가능합니다.

정차가 3초이내이면서 앞차가 출발하면 출발도 알아서 가능하구요. 



무엇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도로정보상에 구간단속이나 과속단속지역을 지나가면 어댑티브 스마트 크루즈콘트롤 기능이 사용할때면 알아서 그 구간에 속도를 줄여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ASCC 작동중에 조향이나 악셀을 운전자가 하면 계기판 LCD에서 깜빡깜빡할 동안에 유예시간을 주어서 다시 ASCC로 원복할 시간을 주는 디테일도 보강되었습니다. 



랩어라운드 뷰도 상당히 유용한데요.

차량의 전후좌우 VIEW가 인포테인먼트 창을 통해 보여서 주차할때 상당히 편합니다.



전반적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터치감이 굉장히 좋아졌네요.

네비게이션 목적지 입력이 글자를 연속해서 빠르게 찍어도 랙 타임도 적어지고 찍는 속도가 먼저앞서가도 인포테이먼트에서는 쭉 입력이 잘 들어가네요.



그리고 HUD도 지원이 되는데요.

속도뿐만 아니라 네비게이션 경로 정보와 후측방 경보와 전방추돌 안내 그리고 볼륨조절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정보까지 다 표기가 됩니다.

수동모드로 진입할때 미션의 단수가 표기가 안되는 것이 옥의 티네요.



파크어시스트는 평행주차뿐만 아니라 직각주차까지 지원이 되구요.



후측방 경보시스템이 있어서 좌우측으로 차선을 바꿀 시에 옆차선에 차량이 있으면 사이드미러에 아래 사진처럼 불이 들어오면서 시트진동으로 경고를 해줍니다.

차선이탈 경보도 기본적으로 해주고 있구요.





총평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네시스 자체의 상품성도 좋아졌지만 현대차의 제품철학이 변경이 된 기점이 되는 차라는데 의미를 더 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의 제품철학이 기본기로 바뀌었고 이로인해 차대를 보강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고속안정감, 핸들링, 주행안정성, 디테일한 필링 등 여러모로 좋아졌지만 무게가 많이 늘어났지요. 

물론 북미시장의 스몰오버랩 충돌테스트를 대비한 것도 있지만 차량의 기본기를 갖추기 위해 차대가 강화되면서 늘어난 무게로 저하된 연비나 무게효율 같은 것들이 현대차의 과제로 남을듯합니다.

또한 제네시스가 4천후반부터 옵션포함 8천만원까지 포진되어 6천만원 이상에서 소비자의 선택은 브랜드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 브랜드 문제도 헤쳐나갈 중요한 과제중의 하나겠지요.

앞으로 LF쏘나타가 출시되면 기본기를 증강시켰을대 어떻게 연비문제를 극복했는지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이 되구요.

온라인에서 현대차가 안티가 많지만, 어쨌든 실제 차량이 나올때마다 진전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메이커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상으로 제네시스 시승기를 마칩니다.


라스베가스 여행 정보 - 카지노 즐기기 및 블랙잭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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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를 2번씩이나 다녀왔는데, 여행기를 블로그에 남기지 못했었네요.

다 먹고 사느라 바쁜탓인데요.

이번에는 기필코 정리해서 남겨보겠다고 펜을 들었습니다.

미국땅에서의 라스베가스는 정말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밤늦게 거리를 활보해도 치안상으로 큰 문제도 없고, 밤새 네온싸인과 화려한 조명은 충분한 볼거리와 분위기를 제공하지요.

그런데 역시 라스베가스에서는 밤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만드는 중요한 한가지가 바로 카지노입니다. 



저도 카지노를 강원랜드에서 딱 한번 수년전에 겪어보고 가본적이 없었는데 라스베가스를 2번 다녀오고 나서야 약간 카지노에 대해서 친숙해졌습니다.

물론 도박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라스베가스에 여행을 갔다면 시간을 즐기기위해서, 그리고 그 문화를 경험하는 차원에서 라스베가스 카지노는 해보시라고 이야기 드리고 싶네요.

라스베가스는 아래 사진처럼 짐을 찾는곳에서도 옆에 슬롯머신이 있을 정도로 합법적으로 카지노를 장려(?)하는 곳이죠.



호텔에 들어가면 거의 1층이 이렇게 카지노로 되어 있습니다.

카지노의 도시인만큼 카지노를 거쳐가게 호텔 설계가 되어 있죠.

보통 호텔로비는 지하에 카지노를 1층에 있어서 조식을 먹으러 갈때도 카지노를 지나게 마련입니다.

호텔방에는 냉장고도 없고 커피포트도 제공안합니다.

카지노 와서 즐기라는 것이죠. 



자 본론이 길었는데요.

밤에 카지노를 즐기신다면, 우선 슬롯머신(빠찡꼬)는 지양해야 합니다.

환자에게 꼽는 링겔과 흡사하다고 할까요.  물론 잭팟을 터뜨리면 일확천금할 수도 있으나 확률이 거의 없죠.

그냥 돈먹는 기계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너무 생각없이 기계적이 되는 단점도 있다는 사실..



슬롯머신말고 테이블에서 이루어지는 도박은 바카라, 룰렛, 1million,포커 등 많은 종류가 있는데요.

그나마 어느정도 생각도 하고 시간도 즐길 수 있고 잘하면 딸 수도 있는 것은 바로 블랙잭입니다.

도박을 특히나 안하신 분이라면 블랙잭을 권합니다.

물론 블랙잭도 미리 공부하지 않고 가면 금방 돈을 날리기 쉽상이구요. 

그마나 참여자가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블랙잭 게임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일단 방법 정리된 것은 인용해서 남겨봅니다.


블랙잭의 목적은 딜러의 카드를 이기는 것입니다.

카드 숫자의 합계가 21에 근접할수록 좋은 패이며 카드 합계가 21을 초과하면 "버스트(bust)"가 되어 자동으로 게임에서 지게되죠.


카드 패의 계산법은?

J, Q, K와 같이 그림이 있는 카드는 10으로 계산하고 나머지 숫자는 그대로 계산된다. 특별히 에이스(A)는 1 또는 11로 계산할 수 있다. 카드 패의 합계는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의 숫자를 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받은 카드패가 4, 5, 8이라면 합계는 17이다. 퀸(Q)과 숫자 5 카드를 받았다면 합계는 15 이다. 만일 에이스(A) 숫자 11을 포함해서 카드 패의 합계가 21 넘을 경우, 에이스(A) 숫자를 1로 바꿔서 계산해도 된다. 예를 들어, 에이스(A)와 숫자7 카드의 합은 8 또는 18이다. 여기서 다음 카드로서 9를 받았다면, 숫자의 합계는 17 또는 27이 된다. 27의 경우는 버스트(bust)가 되므로 자동으로 17로 계산된다. 에이스(A)를 11로 계산하는 것을 "소프트 카드(soft card)"라고 부른다. 에이스(A)를 1로 계산하는 것은 "하드 카드(hard card)"라고 부름


블랙잭 게임이 시작되면 제일 먼저 배팅을 해야 함. 배팅이 끝난 후 게이머부터 한 장씩 카드를 받으며 총 2장을 받게 된다. 딜러의 카드 1장은 보이지 않게 엎어놓으며 게이머의 카드 2장은 모두 보이게 놓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히트(hit), 스탠드(stand), 스플릿(split), 더블다운(double down), 써렌더(Surrender), 인슈런스(Insurance)중에 한 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 히트(Hit), 딜러에게서 다른 카드 1장을 받는다. 

 - 스탠드(Stand), 카드를 더 이상 받지 않는다. 

 - 스플릿(Split), 카드를 분리할 수 있다. 만일 카드 2장이 페어일 경우, 카드를 분리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며 맨처음 배팅한 금액과 똑같이 배팅을 해야 한다. 스플릿으로 인해 분리를 한 후 딜러로 부터 카드를 1장씩 더 받게 되며 게임이 진행된다. 스플릿은 계속 할 수 있으나 단 에이스(A) 카드를 분리했을 경우에는 더이상 스플릿을 할 수 없다. 

 - 더블다운(Double Down), 카드 1장만 더 받는 대신 이길 경우 배팅금액의 두배를 받는다. 맨 처음 카드 2장을 받고 난 후에만 더블다운을 요청할 수 있다. 

 - 서렌더(Surrender), 서렌더는 플레이어가 첫 카드 2장을 받고 난 후 사용할수 있다. 만일 플레이어 생각에 딜러를 상대로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할 때에 서렌더를 부르고 단지 배팅의 50%만 잃는다. 하지만, 딜러의 첫 카드가 에이스(A) 이라면, 플레이어는 서렌더를 할 수 없다. 

 - 인슈런스(Insurance), 딜러가 받은 2장의 카드중 보여지는 카드가 에이스(A) 일때, 딜러는 플레이어들에게 블랙잭에 대한 대비로 인슈어런스에 들 것인지 물어본다. 딜러의 다른 카드가 10일 경우 블랙잭이 되어 딜러가 승리하게 되므로 플레이어들은 인슈런스를 들 수 있다. 인슈런스의 비용은 플레이어의 오리지날 배팅의 절반이다. 딜러가 블랙잭이 된다면 인슈런스 비용의 2배를 받으며 딜러가 블랙잭이 되지 않는 다면 인슈어런스 비용을 잃어 버린채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 이븐 머니(Even Money), 플레이어가 블랙잭 카드 패를 가지고 있고, 딜러는 에이스(A)가 있다면, 딜러는 플레이어에게 '이븐 머니'를 하고 싶은지 물어본다. 이븐 머니의 뜻은 블랙잭의 가능성이 있는 딜러의 엎어 놓은 카드를 보기 전에 자동적으로 선수의 배팅에 1대1로 선수에게 지불 한다는 의미이다. 보통 딜러가 블랙잭이라면 동점이 되어 비기게 되지만 이븐머니를 했을 경우는 딜러와 비기더라도 평소대로 배팅한 금액의 1.5배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딜러가 블랙잭이 아니라면 배팅한 금액의 0.5배만 받게 된다. 


플레이어들과 달리 딜러는 아무런 게임 옵션이 없다. 딜러의 카드 합계가 17 보다 낮을 경우 자동으로 딜러는 카드를 받게 되고, 카드 합계가 17에서 21이 나오면 스탠드을 한다. 


만일 플레이어의 카드 숫자합계가 21이 넘으면,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진다. 

21의 숫자 한도 내에서 합계가 딜러의 카드 숫자합계를 넘으면, 플레이어는 이기고, 배팅한 금액을 받는다. 만일 플레이어와 딜러의 카드 숫자합계가 똑같다면, 동점으로서 '푸시(push)'가 되며 배팅은 무효가 된다. 


대충 이해가 가시죠?

만약 라스베가스에 가셔서 블랙잭을 하신다면 스마트폰 게임으로 연습을 해보세요.

21에 근접한 수를 만들면서 이기기 위해서는 아마도 딜러의 열려있는 패 한장의 숫자가 4,5,6이면 플레이어가 유리한 상황임을 알게 될겁니다.


온라인에 보니 이렇게 카드운영 및 베팅전략을 정리해 놓은 그림도 있네요.

2장받았을때 딜러가 오픈한 카드와 비교해서 Stand해야하는지, 한장을 더 받아야 하는지(Hit), 아니면 더 배팅을 해야하는지(Double), 스플릿을 해야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꼭 유념해야 할것은 딜러는 16이하의 숫자가 나오면 무조건 카드 한장을 더 받게 되어 있고 17이상이 나오면 무조건 카드를 받을 수 없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4,5,6중에 하나가 딜러의 오픈숫자로 깔리면 유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또한 중요한 것은 저런 카드운영 전략은 기본이구요. 베팅을 잘해야 합니다.

자신이 유리할때는 더블이나 스플릿을 통해서 베팅을 더 해서 가져와야 복구를 하면서도 잘하면 딸수가 있죠.

혹자는 잃게 되면 전 판의 베팅금액을 더해서 계속 올려가는 베팅 전략을 가져가라고도 이야기를 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에 그림 말고도 아래처럼 카드운영 및 베팅전략이 온라인에 돌아다니기도 하니 참고하시구요.




중요한 것은 블랙잭을 하면서 만약 자신이 가져간 돈에서 목표한 금액(50%~100%)을 따게되면 하면 흐름이 끊기기 전에 손을 털고 일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시간이 길어지면 플레이어에게 유리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불리해지기 마련이기때문이죠.

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 주변의 어느정도 유명한 호텔들은 아마도 블랙잭의 미니멈 베팅금액이 10달러에서 15달러정도 합니다.

한판에 원화로 11,000원에서 17,000원정도를 거는것이죠.

만약 좀 더 작은 베팅금액을 원하신다면 좀 더 소규모 카지노를 가시면 5달러나 3달러 짜리가 있습니다.(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여하튼 블랙잭은 도박중에서 그나마 플레이어가 선방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꼭 게임방법을 숙지하고 연습을 한 후 가야하구요. 앞서 말한 것들을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왕 시간을 즐길려면 돈을 잃지 않는 것이 기분이 좋으니까요^









로디나트 왁스 캔버스 멀티백- 에이징의 멋과 서류가방 겸용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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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여러 기회가 생기는데요.

자동차를 메인으로 하고 IT나 일상이야기를 써오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가방협찬이 들어왔네요.

예전같으면 제가 주로 다루는 소재와 맞지 않아서 그냥 거절했을 것인데 제가 카키색의 가방이 마침 필요하기도 하고 일상이야기도 이제 부담없이 하고싶어 OK하고 다루어보았습니다.

이번에 받은 가방은 로디나트 왁스 캔버스 멀티백 이라는 놈인데요.



로디나트 브랜드는 연예인 협찬 때문인지 방송에서도 간혹 볼 수가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경험해본 가방은 로디나트 패브릭 왁스로 코팅한 캔버스 원단으로 제작되어 아래 사진처럼 원단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살짝 끈적이는 왁스의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패브릭 왁스라는것이 옷,가방,신발 등에 바르는 왁스인데요.  발수효과가 있어서 물에 닿아도 쉽게 젖지 않고 내구성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 왁스를 덧발라주면서 관리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만의 손때를 타고 길들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과정을 에이징(aging)이라고 하더군요. 

이 제품은 사용하면서 이런 에어징과 크랙과 소재가 주는 찰진느낌을 그 멋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에어메쉬소재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바로 감이 잡히지요?  

기능적으로 좋은 것은 어깨에 메거나 손잡이로 들수 있게 해놓으면서도 백팩까지 활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주로 백팩을 회사에 메고 다니는데 백팩으로 사용하면서 경우에 따라 서류가방이나 크로스백으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서류가방 겸용 백팩으로 가능한것이죠.^



이렇게 자크를 열고 어깨끈을 꺼낼 수 있습니다.

크로스백 형태는 한쪽 어깨에 부담도 크고 요즈음 처럼 출근시간 대중교통의 번잡도를 생각하면 백팩의 기능은 필수적으로 되어 가나봅니다.



크로스백으로 활용할때는 이렇게 끈으로 연결해버리구요.

이 끈에도 로디나트 패브릭 왁스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수납공간을 살펴볼까요?

두개의 큰 수납면중에 등쪽의 수납공간에는 두개의 자크와 두개의 포켓이 있구요.

안감처리도 튼튼하게 되어 있는 편입니다.



또 다른 수납공간은 이렇게 노트북을 넣는 공간이 따로 있네요.

아래 사진에 있는 노트북은 13인치 울트라북인데요. 

아직도 여유가 있는 것을 보면 이 가방은 15인치 노트북도 충분히 들어갈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이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은 쟈크가 열리는 범위가 꽤 넓습니다.

아니 아예 가방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열리는데요.



자크를 다 열어보니 여행가방처럼 열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짐 쌀때 편하겠지요?



이런 활용성외에 박음질상태나 고리나 자크같은 금속요소들이 꽤 튼튼하게 되어 있는 것은 기본이어야 겠죠? 



앞서 이야기했듯이 사용하면서 왁스 원단의 특성 상 자연스러운 크랙(Crack)이 생깁니다.

저도 만지다가 아래 사진의 포켓중앙에 있는 것처럼 기스를 내었는데 아래 사진에서 갈라짐이 보이죠?

그런데 여기에 헤어드라이기로 5초 이상 가열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갈라짐과 함께 손때를 묻히면서 에이징(aging)되는 것이 이런 가방의 매력이라고도 생각되네요.



이런 패브릭 왁스를 주기적으로 바르면서 관리를 해주면 지날수록 빈티지한 멋이 더 생긴다고 합니다.




난생 처음 가방을 다루어봤는데요.

저와 같은 회사원들이 베이지계통 옷이나 캐쥬얼한 차림에 무난히 어울릴 수 있는 색상이면서 백팩으로 멜수 있어서 활용도가 있는 놈으로 보입니다.

물론 에이징(aging) 되어 가면서 빈티지멋을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더욱 더 맞는 제품이겠지요?

크로스백과 백팩으로 실제 착용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참고하시구요.



로디나트 브랜드에 대한 설명은 http://www.lodinatt.com 을 참고하시구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애피샵 http://www.appeshop.com/shop/goods/goods_list.php?category=026 )을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연비는 어느정도일까? - 가솔린모델 대비 유지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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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대형 세단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에서 그랜저HG에 하이브리드 버젼을 출시했는데, 기아도 거의 같은 시기에 K7하이브리드를 내놓았죠.

이는 수입 디젤차종들의 선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국산 준대형급 이상의 경우 수입차 가격대와 겹치는 부분이 발생하는데, 수입차의 경우 경제성 좋은 디젤로 MS(시장점유율)을 야금야금 치고 들어오기 때문이죠.

어쨌든 준대형급 세단에도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것은 경제성을 추구하는 오너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인데요.  그랜저HG 하이브리드 타보고나서의 실질적인 소비자 관점의 이야기를 좀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들어간 하이브리드 시스템



자 현대차의 하이브리드는 병렬식이면서 엔진과 모터 사이에 클러치를 두어 풀 하이브리드(전기만으로 차량구동이 가능)를 구현했었지요.

그랜저HG 하이브리드도 동일한 방식입니다.

159마력 세타Ⅱ 2.4 MPI엔진에 35W 모터를 두어 합산출력은 204마력, 최대토크는 21.0kg.m이 나옵니다.

그러나 모든 하이브리드 차종이 합산출력을 많이 표기하곤 하지만 실제로는 전기와 내연기관이 합산해서 퍼포먼스 최대치를 가는 것이 아니라 159마력짜리 엔진을 가지고 구동하면서 초기 구동구간이나 중고속 구간에 only 전기모드로 움직일 수 있고 또한 어시스트를 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경제성 관점이지 파워관점이 아니라는 것을 소비자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엔진룸을 열어보니 쏘나타 하이브리드보다 좀 더 시각적인 차별화를 기했네요.

실버톤의 엔진커버와 배선처리가 보입니다.



하이브리드 차종은 계기판에 기존의 타코미터가 없다는 점 다들 아시죠?

내연기관이 아닌 모터로 구동하는 구간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엑셀레이터의 세기로 게이지가 표기되는 ECO GUIDE가 제시되어 있고 계기판이나 인포테인먼트 LCD에는 에너지흐름도를 구비하여 운전자가 경제운전을 할 수 있는 정보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종을 사겠다는 것은 연비와 같은 경제적인 요소를 가장 중점으로 둔 것이니 그만큼 운전습관을 연비를 뽑아내겠다는 의도인데요.

하이브리드 차종으로 연비를 효율적으로 내려면 최대한 타력주행을 하면서 에코가이드 게이지의 큰 눈금 1개에서 1.5개사이 구간에 위치할 수 있도록 엑셀레이팅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염두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는 ?



자, 하이브리드 차종이니 연비가 일단 어느 정도 나오는지 알아볼까요?


● 시내주행 연비 


서울숲 근처 사거리에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까지 주행할 일이 있어서 이때 시내주행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시간대는 평일 점심시간부근이었구요.

서울숲에서 왕십리역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받아서 을지로-종로로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시내 번잡정도는 출퇴근 시간이 아닌 평일 낮 수준이어서 심각한 정체는 없었구요.

60km/h 이내의 속도로 신호대기에 의한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정도였습니다.

서울숲에서 광화문까지의 거리는 약 10km 정도인데요. 어느 정도 연비가 나왔을까요?



시내주행연비는 13.6km/L가 나왔는데요.

물론 트립미터 기준이구요. 주행은 급가속과 급브레이크를 지양하고 부드러운 운전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2.4리터 가솔린 준대형 세단의 경우 시내주행을 하면 거의 연비가 10이하로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가니 분명 연비 상승은 뚜렸하긴 합니다.




● 고속주행연비


고속주행연비는 송파 거여동에서 에버랜드까지의 구간을 측정해봤는데요.

송파 거여동에서 약간의 시내구간을 지나 판교 구리간 고속도로를 타고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를 통해 마성IC로 에버랜드를 가는 코스입니다.



주행속도는 90~110km/h의 속도를 왔다갔다 했구요.

역시 급가속을 지양하고 부드러운 운전을 했습니다. 탑승인원은 총 3명, 가족을 데리고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가는 길이었거든요.^^

토요일 오전에 살짝 비가오는 길이라서 그런지 막힘은 없었습니다.

연비는 어느정도 나왔을까요?



총 40킬로 정도 되는 거리에 연비는 17.9km/L가 나왔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영동고속도로로 가는 신갈 IC에서 18.3km/L 였으나 마성IC로 들어오면서 굽이굽이 길과 언덕이 많아서 연비가 좀 떨어진 수치였는데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공인연비는 복합 16.0km/L(도심 15.4km/L, 고속 16.7km/L) 이니 고속에서는 공인연비보다 좋게, 시내주행에서는 공인연비보다는 좀 못나온 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쨌든 4.9미터가 살짝 넘는 준대형급 세단의 연비치고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죠?






하이브리드 차종의 연비 효율은 어떻게 낼까?


하이브리드 차종에서의 연비 효율은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모든 운전자가 그냥 내키는 대로 운전만 한다면 디젤도 하이브리드도 제 연비를 뽑기는 힘듭니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일단 배터리 게이지가 50%가 넘었을때 최대한 부드럽고 작은 엑셀링으로 주행을 해서 아래 사진의 연두색 선으로 표기되어있는 전기모터로 구동을 하는 CASE의 수를 최대한 늘려야 합니다.



물론 이런 전기모터의 개입은 어느정도 충전된 전기모터 배터리가 있어야 하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가운데 원형 연비 게이지말고 그 아래 배터리 바가 있는데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경우 50%가 넘어있을때 EV모드 개입이 주로 이루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타력운전을 최대한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하는데요.

아래 그림은 엑셀레이팅을 하지않고 차량이 가고있을때 회생제동시스템에 의해 전기모터 배터리가 충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로의 지형을 잘 이용하면서 타력운전이 습관화 되어 있으면 이렇게 회생제동되는 구간도 많아져서 전기모터 배터리로 충전 기회도 많아지니 연비효율에 타력운전(다른말로 퓨얼컷을 많이 유발하는 운전)은 중요한 포인트 겠지요.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아직도 토요타/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비교할때는 전기모터의 개입빈도가 아직은 더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차이에서도 오고 차량에 얹는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용량, 또한 배터리가 소모되고 충전되는 효율자체의 차이에서 올 수 있으리라고 보는데요.

이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후속 기종이 나올수록 소비자에게 더 제시되어야 할 부분일 겁니다. 

그런데 가격적인 면까지 고려한다면 3천만원대 준대형세단에서 이 정도 연비면 훌륭한 것은 맞다고 보여지구요. 

아무래도 준대형 시장에서도 이러한 연비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상품라인업은 분명 시장에서 일정수준이상의 반응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얼마나 절약을 할 수 있는 건가? 



그랜저 가솔린과 유지비를 비교하면 얼마나 세이브가 가능한 걸까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3,460만원입니다.

그랜저 2.4리터 가솔린모델은 2,976만원, 그랜저 3.0리터 가솔린 모델은 3,273~3,422만원이죠.

계산해보니 절묘한 가격책정을 해놓았는데요.

만약 취등록세를 혜택이 없었다면 2.4 가솔린 모델보다 비싼 484만원의 차값을 5년간의 유지비로 상쇄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차값의 7%를 취등록세를 내는데 하이브리드 차종은 이것이 면제이니 아래처럼 3년차 부터 절약이 되기 시작하네요.


정리하면 신차 사시는 분은 3년부터 이익, 

중고차를 사시는 분은 차량 가격 갭이 동일하다면 5년째부터 이익이 될것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 어떠신가요?

아마도 인프라적인 부분때문에 우리나라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순수 전기차(EV)가 자리잡기에는 많은 시간과 세월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전까지는 아마도 하이브리드나 디젤 차종을 가지고 소비자가 연비에 대한 효율을 뽑아내게 될텐데요.

준대형급에서 하이브리드 차종은 국내 시장에서는 또 하나의 새로운 구매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실내공간과 사양, 부드러운 주행감은 동일하면서 3천만원대 중반정도의 가격에 준중형 가솔린세단과 비슷한 좋은 연비를 가졌으니 다른 세그먼트와는 다른 반응이 나오겠죠.

소비자분들도 자신의 운전습관과 주 운전코스 등을 고려하셔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포스팅이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아래 추천손가락을 눌러서 표현해보세요.



※ 원래 시승기를 쓸려고 했는데 연비이야기하다가 너무 길어져서 다음번에는 휘발유 차종과 다른 사양과 옵션 등을 전체적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바뻐지면 못할 수도 있구요^^)

※ 최근 하이브리드를 드라이브 하고 있어서인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20만km 무상보증, 중고차가격 보장 1년 75%, 2년 68%, 3년 62%

 이런 정책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서울 근교 양평 가볼만한 곳, 양평곤충박물관과 팔당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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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주말에 어디든 나들이를 가야할 곳을 찾을때가 많습니다.

아이에게 기억을 남기면서도 교육적인 곳인 그런 곳이 필요한데

그렇다고 너무 먼곳을 가면 주말코스로는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너무 피곤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찾게 되는 곳은 바로 앙평정도 되는 거리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제가 서울의 동쪽에 살기 때문에 더더욱 양평이나 가평쪽을 쉽게 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양평을 가게되면 아이에게 맞으면서 부담없이 갈만한 2곳을 소개합니다.


우선 양평 곤충박물관

주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903-15



우리나라 곤충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신 신유항 교수가 정년퇴임 후 10여년 동안 양평에 거주하면서 채집한 곤충과 기타 소장곤충 표본 1500여 점을 양평군에 무상기증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양평 곤충박물관 앞에는 어린아이가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작은 산책로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아이가 2천원입니다.

주말에 손님들이 많이 오는 탓인지 휴관이 월요일이고, 겨울에는 오후5시에 문을 닫기때문에 오후4시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니 너무 늦게 가면 낭패를 볼 수 있음을 감안해야합니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엄청난 양의 곤충박제들인데요.

수많은 종의 곤충들이 진열되어 있고 그 가지수도 꽤 많네요.



체험실로 내려가면 장수풍뎅이도 볼 수 있고, 체험코스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흔히 제공되어 있는 장수풍뎅이의 유충도 만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어른인 저는 징그러워서 안만지는데 아이들은 정말 잘 만지더군요.



곤충 배지만들기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체험인데요.

하얀색 배지에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을 하고 이를 배지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곤충에 대한 여러 지식부터 천연기념물까지 잘 정리되어 있구요.

방대한 규모는 아니고 소규모이지만 싼 가격에 서울 근교에 나들이로써는 적합한 박물관입니다..



두번째로 

가볍게 갈 수 있는 곳은 바로 팔당전망대입니다.

주소 :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250-3



행정구역상 광주시이나 한강을 두고 접경에 있어서 양평에 나들이 갔다가 서울로 돌아오면서 들리기 좋은 코스인데요.

이렇게 콘도같은 건물의 9층이 바로 팔당전망대입니다.

이 건물은 팔당수질개선본부라고 하네요.



9층에 올라가면 단순히 전망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팔당 물환경 전시관이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팔당댐이 만들어지면서 팔당호에서 만들어지는 물의 활용부터 시작해서 여기에 살고 있는 생물까지, 팔당호의 여러 정보들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팔당전망대에서 본 팔당호 전경입니다.

팔당전망대의 최고 장점은 무료라는 것인데요. 아마도 다른 곳에서 이정도 전망대가 있었으면 아마 몇천원이라도 받았겠지만 여기는 무료라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네요.



이렇게 망원경을 통해 볼 수도 있는데 이것 또한 무료입니다.



전망대 공간이 넓지는 않습니다.

유리창을 두고 이 정도 공간에 쉴수 있게 의자가 있고 망원경이 배치되어 있죠.



이곳에는 영리목적이 아니다 보니 매점은 없습니다.

그런데 전망대 한쪽 끝에 유일하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밀크커피가 300원입니다.

이곳에서 300원으로 나름 좋은 view와 함께 커피를 음미할 수 있는 거네요^^



아빠들에게 더 필요한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파워 플러스 충전식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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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룩스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일렉트로룩스 이야기를 포스팅으로 가끔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파워 무선청소기 울트라파워 플러스 이야기를 해봅니다. ( 이 제품을 곧 체험하게 될지 다른 것을 할지 모르겠네요. )

이 제품 보면서 드는 생각은..

보통 집에서 전기청소기는 남자들의 몫일때가 많은데요.  

그때마다 불편한 점은 콘센트를 꼽고 선을 쭉 뺀다음 이방 저방, 거실 등을 청소하는데, 어떨때는 선이 모자를때가 있고, 어떨때는 선이 꼬일때가 있고  어떨때는 선이 어디에 걸려있을때도 있다는 사실과 함께

마지막에 청소가 다 끝난 다음에는 버튼을 눌러서 선을 본체안으로 감는데, 좀 사용하다보면 선이 처음보다는 감기는 세기가 약해져서 선처리에 귀찮음을 느낀적이 많은 적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 무선청소기는 이런 귀차니즘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아이템이긴 합니다.



일렉트로룩스 파워플러스는 선이 없는 충전식 무선 청소기인데요.

이전 모델이 24V 니켈수소 배터리였었다면 이번에는 25.2V 리튬 이온 배터리가 적용되었습니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착탈해서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한 포인트임과 동시에 배터리 수명이 다해도 배터리만 교체하면 청소기를 계속 쓸 수 있는 잇점도 있지요.



25.2V 리튬이온 배터리 채용으로 인해서 바닥의 먼지가 99.5%가 제거되는 진공청소기의 청소기능 뿐만 아니라 충전이 되는 시간도 줄어들었네요.

니켈수소 배터리가 완충에 10시간 넘게 걸렸다면 리튬이온 배터리는 4시간이면 완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은 1시간동안 가능하다고 하니 보통 청소하는데 많이 걸려도15분 정도 걸리니 4번 정도 할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청소기 앞에 라이트가 있다는 점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침대나 식탁밑에 슬쩍 어두운 곳을 밀어넣을때도 있는데 그때 이 라이트는 나름 활용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유선의 파워풀한 흡입력과 무선의 자유로움이 이 놈의 컨셉인데요.

무엇보다 충전식 청소기 울트라파워 플러스는 집안 인테리어와 어울리면서도 컬러풀한 색상과 디자인도 시선을 끄는데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파워무선청소기 울트라파워 플러스의 영상도 관심있으신 분은 참고하시구요.


 

2014년 1월 이후 구매고객부터 아래 모델들은 무상 A/S가 5년으로 확대된다고 하니 금년 청소기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라서 가솔린 그랜저와 다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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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경제성에 대한 부분은 시대가 요구하고 있고 여러 메이커도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지요.

하이브리드나 클린 디젤의 좀 더 나은 경제성은 신차가 나오는 몇년 마다 개선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이브리드 차종의 경우는 디젤과는 달리 전기모터와 배터리라는 추가적인 시스템이 들어가게 되죠.

이때문에 연비가 좋아지는 점 포함해서 몇가지 다른 점들이 있습니다.

준대형급 하이브리드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도록 하죠.




1. 연비


우선 당연히 연비인데요.

하이브리드나 디젤 모두 가솔린 대비 연비가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준대형급에서의 하이브리드나 디젤은 그 가치가 좋은 것은 준대형 세단 사이즈에서 나오는 넓은 공간이나 쾌적성, 그리고 사양을 누릴 수 있으면서 연비가 좋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죠.



공인연비자체가 하이브리드 시스템 덕분에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랜저 2.4 가솔린의 경우 11.0km(도심 9.6km/L, 고속 14.4km/L )  였다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0km/L(도심 15.4km/L, 고속 16.7km/L)입니다.

상승율도 따진다면 도심 60%, 고속 16% 정도 좋아진 것이죠.

실제연비는 어땠는지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실제 연비는 어느정도일까?   http://100mirror.com/1636 - '14.1.27




2. 트렁크의 차이


또 달라지는 것은 트렁크 공간에서의 차이입니다.

당연히 전기모터가 보닛안에, 전기모터를 움직일 수 있는 배터리팩은 바로 2열시트 뒤 아래 위치하게 되니 트렁크안 용량에서는 손해는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에게는 준대형 세단구매시 트렁크의 크기도 꼭 확인해야 하는 요소이니 알아두시구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트렁크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다행히 배터리팩 공간때문에 줄어들더라도 어느정도 넉넉한 사이즈를 제공하는 편입니다.



우측에 있는 것은 바로 배터리인데요.

왜 배터리가 엔진룸안에 없고 트렁크에 있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최근 나오는 차들은 배터리가 엔진룸 안쪽 보다는 뒤에 있는 것이 안전상에서 좋아, 트렁크 바닥이나 옆에 배치된 차도 많이 있습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그 이유말고도 엔진룸에 전기모터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관련된 장비들이 들어가다보니 설계자체에서 뒤로 온 개념도 있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다만 이때문에 골프백이 가로로 딱 들어가기 어려운 것은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준대형 세단을 사시는 분들에게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여부는 중요하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트렁크 바닥을 열어보면 스페어 타이어가 들어갈 공간에 수납공간이 제공되어 있구요.

스페어타이어 대신 스페어킷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스페어타이어를 활용하는 빈도를 생각한다면 스페엌킷과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더 실용적이라는 생각입니다.




3. 타이어와 휠

타이어 스펙은 225/55R17로 그랜저2.4 가솔린모델과 동일하나 알루미늄 휠이 바뀌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연비에 방점을 둔 차 개념이라서 알루미늄 휠에서도 공기저항을 최대한 적게 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를 합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 또한 알루미늄 휠을 보면 공기저항이 적게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채용했지요.
타이어 트레드웨어 수치는 440 역시 구름저항이 덜한 연비위주의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 같네요.



그외 하이브리드 기종에는 상품성을 위해서 랩 어라운드 뷰 옵션이 추가된 것이 눈에 뜨이는 데요.

8인치 스마트 네비게이션 + 액튠프리미엄 사운드 + 어라운드 뷰 시스템 옵션을 고르면 가능한 기능인데요.(가솔린 2.4에는 아예 이 옵션이 없더군요. 3.0이상부터 가능)

이 사양은 주차시에 아주 유용합니다. 

차량의 전방위 각도에서 장애물이 있는지를 보여주니, 아무래도 여성분들에게는 선호할만한 사양이 아닐까 하네요.



연비를 고려하면 준대형 세단으로써는 올라간 연비가 흡족스럽습니다.

넉넉한 공간과 좋은 사양을 가졌고 연비까지 준중형급이니 탈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트렁크에 골프백을 4개를 넣기 어렵다는 것은 준대형 세단으로써는 참 아쉽기도 합니다.

아마도 소비자가 어떤것에 중점을 더 두느냐에 따라 선택이 갈릴 것으로 생각이 되는군요.  

예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포스팅이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아래 추천손가락을 눌러서 표현해보세요.


 



삼성전자 블로거 파트너쉽 프로그램 '블루로거'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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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가끔 IT 제품에 대한 소비자 사용의견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IT기업의 마케터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IT 도메인에 대한 관심과 기본적인 정보소비를 가지고 있는데요.

몇년전부터 했던 삼성전자의 블루로거라는 블로거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IT동향부터 시작해서 실제 디바이스와 서비스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게 되는 점은 저에게는 여러모로 도움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블로거들과 관계자들과의 릴레이션도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구요.


이번에는 2014년을 같이할 블루로거 4번째 기수를 모집하네요. 

소셜미디어를 운영하고 계신 분중 관심있으신 분은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집내용  

모집기간 : 2014 2 3() ~ 2014 2 14(금)

발표일정 : 2014 2 20(목)

활동기간 : 2014 2 ~ 2014 12 (11개월)

선발인원 : 0 

블루로거 4기로 신규 선발된 멤버는

  기존 블루로거 3기 멤버 중 연임하는 멤버와 함께 4기 활동을 하게 됩니다.

자격요건 :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6개월 이상 블로그 운영자

                 삼성전자 & 삼성전자 제품 / 디지털 제품 & 디지털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

                 개인 블로그 및 SNS 채널에서의 커뮤니케이션을 즐겨 하시는 분

                 블루로거로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분  

신청방법 : 아래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이메일로 신청해 주세요
                  
● 이메일 : samsungbluelogger@gmail.com

 

다함께 차차차 - 운전자라면 사놓고 두고두고 볼 자동차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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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인가요? 

그때 제가 소셜마케팅에 관련된 책을 내놓은 적이 있었죠.

100만 방문자와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이라는 책(http://100mirror.com/1456)이었는데 소셜마케팅은 제가 회사에서 마케터이기 때문에 회사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주로 풀었던 책인데요.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소재이면서 취미중에 하나인 '자동차'에 대한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은 '다함께 차차차'

좀 제목이 친근하고 가벼워 보이죠?     자동차라는 것이 좀 헤비하면서 무거운 소재이지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제목을 이렇게 뽑았는데요.

다함께 차차차는 최근에 나온 카카오기반의 자동차게임 명칭과도 일치하고 예전에 히트했던 트로트 가요 제목과도 동일합니다.

이 책은 운전을 하는 남녀노소라면 알아야 하는 자동차의 모든 이야기를 다 담았는데요.




새차 구입부터 시작해서 중고차 구입이나 자동차 보험가입 그리고 폐차까지

또한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알아야 하는 연비에 대한 TIP, 하이브리드와 디젤의 특성과 자동차의 편의사양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과 인포테인먼트 사용, 그리고 차를 유형별로 고르는 법과 자동차를 운전하고 주차하는 기본적인 스킬까지.. 

운전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모든것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책은 자동차 산업을 거창하게 다루거나 자동차를 너무 테크니컬한 지식이나 매니아적인 시야에서 바라본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보다 좀 더 대중적으로 우리나라의 운전자가 알아야 하는 기초적이면서도 꼭 알아야하는 상식이나 간과하기 쉬운 TIP들을 다 모아놓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자동차 생산국이기도 하면서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천만대를 바라보고 있죠.

그러나 지금까지도 일반적으로 자동차에 대한 활용이나 지식에 대해서는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고 이에 관련된 서적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함께 차차차가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충분히 해결하고 집에 한권 소장해서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함께 차차차' 저자 소개

저자 : 최근영

현재 IT 기업의 소셜 마케터로 재직 중인 그는 소셜 마케팅 전문가로도 알려져 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의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자동차를 좋아하여 2008년부터 자동차 전문 블로그 ‘거꾸로 보는 백미러’를 운영해 왔고, 2008~2012년에 걸쳐 대한민국 블로거 어워드 100대 블로그에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에 10만 여명의 팬을 보유한 자동차 SNS 커뮤니티 ‘카스토리’ 운영자이기도 한 그는 각종 강연과 저서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저자 : 이진혁

그는 군 시절에도 운전병으로 복무했을 만큼 자동차를 좋아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볍게 작성한 자동차 리뷰가 유명세를 타자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전문 블로그 ‘모터리뷰’를 운영해 오고 있다. ‘모터리뷰’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으로 네이버 자동차 파워 블로그에 선정되면서 전문성과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겨레 카페테리아의 자동차 전문 객원기자로 활동했으며, 네이버 자동차에 고정적으로 자동차 리뷰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자동차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 목차


PART 01. 당신만 몰랐던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들


CHAPTER 01        지금 우리의 삶에서 자동차라는 것

CHAPTER 02        자동차 경제성의 열쇠, 대체 연료와 다운사이징

CHAPTER 03              친환경 차가 대세! 하이브리드 vs 클린 디젤 어떤 차를 사야 할까

CHAPTER 04        자동차가 우리에게 보여줄 혁신, 자동차의 미래

CHAPTER 05        운전자라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자동차 필수 용어

BEST DRIVER PAGE꼭 한번 가볼 만한 국내의 자동차 모터쇼


PART 02. 우리가 자동차의 성능에 대해 말할 때 이야기하는 모든 것


CHAPTER 06        가솔린·디젤.LPG, 어떤 연료의 자동차가 가장 좋을까

CHAPTER 07        전륜·후륜·사륜, 구동에 따른 자동차의 장점과 단점

BEST DRIVER PAGESUV 차량 200% 활용하기

CHAPTER 08        세단·해치백·쿠페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어울리는 형태의 자동차를 찾아라

CHAPTER 09        자동차의 성능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최대 출력과 최대 토크

CHAPTER 10        자동차 기술의 화두 터보와 직분사에 관한 이야기

CHAPTER 11        타이어 A to Z, 자동차 타이어의 선택에 관한 노하우

CHAPTER 12        공기압·마모·코팅! 타이어 관리 노하우

CHAPTER 13        타이어 관리의 완성, 휠 밸런스와 휠 얼라이먼트

CHAPTER 14        운전자들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자동차 연비에 대한 궁금증

BEST DRIVER PAGE연료 부족 경고등이 들어온 후 얼마나 더 운행할 수 있을까

CHAPTER 15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분 좋은 운전 습관 BEST 10


PART 03.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정비와 장비 그리고 기능에 대한 이야기


CHAPTER 16        절대 미루지 말 것! 주요 오일의 점검과 교환

CHAPTER 17        주행 거리에 따른 주요 부품 점검 리스트

BEST DRIVER PAGE자가 정비에 유용한 전국의 셀프 정비소

CHAPTER 18        자동 변속기와 수동 변속기의 스마트한 활용 방법

CHAPTER 19        운전자의 생명을 구하는 자동차의 필수 안전 시스템

BEST DRIVER PAGE안전벨트 vs 에어백, 어떤 장치가 더 안전할까

CHAPTER 20        자동차에서 아이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장치와 장비

CHAPTER 21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전자를 지켜주는 주행 보조 안전·편의 장비

BEST DRIVER PAGE안전 운전을 위협하는 주의해야 할 내장 인테리어

CHAPTER 22        운전이 즐거워지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HAPTER 23        스마트 키, 열선, 선루프 제대로 활용하기

CHAPTER 24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절대적인 유막 제거와 발수 코팅

CHAPTER 25        길눈 밝은 운전자로 만드는 장치, 내비게이션 200% 활용하기


PART 04.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에 대한 불편한 진실


CHAPTER 26        실체가 없는 치명적 결함 급발진 그리고 브레이크 오버 라이드

BEST DRIVER PAGE급발진 발생 시 긴급 조치 방법!

CHAPTER 27        에어백은 과연 얼마나 안전한 장치인가

CHAPTER 28        잘 찌그러지는 차일수록 매우 위험한 차라는 오해

CHAPTER 29        운전자의 신뢰를 깨는 나쁜 카센터의 과잉 정비

BEST DRIVER PAGE대한민국의 3대 카 레이싱 경기


PART 05. 좋은 차와 나에게 맞는 차를 구입하는 기준


CHAPTER 30        국산차 vs 수입차,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장단점 비교

CHAPTER 31        현대기아·한국GM·르노삼성·쌍용, 국내 4대 자동차 브랜드의 특성과 장단점

CHAPTER 32        자동차 구입 결정의 가장 큰 가치, 디자인과 스펙

CHAPTER 33        자동차의 기본기를 말할 때, 핸들링과 고속 안정감

CHAPTER 34        여유로운 여가 생활을 위한 여백, 넓은 실내와 적재 공간 그리고 디테일

CHAPTER 35        출퇴근·업무·레저 등 용도별로 적합한 차량 선택 방법

CHAPTER 36        신차를 남들보다 저렴하게 사는 3가지 방법

BEST DRIVER PAGE운전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이야기


PART 06. 내 차를 중고차로 사고팔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들


CHAPTER 37        중고차를 사고팔 때 꼭 알아야 하는 절차

CHAPTER 38        중고차를 살 때 차량 외부와 내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리스트

BEST DRIVER PAGE자동차의 실내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죽 시트 관리 팁

CHAPTER 39        절대로 사지 말아야 하는 중고차 유형

CHAPTER 40        온라인을 통한 중고차 매매 노하우


PART 07. 자동차의 사고, 보험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이야기


CHAPTER 41        불의의 자동차 사고 발생 시 가장 현명한 사고 처리 방법

CHAPTER 42        교통사고 과실 비율의 산정과 10대 중과실

CHAPTER 43        자동차 보험 사기와 대처 방법

CHAPTER 44        운전자들이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보험

CHAPTER 45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항목별 한도 설정 기준

CHAPTER 46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 믿고 가입해도 될까

CHAPTER 47        자동차 사고와 보험료의 관계 그리고 할증에 대한 이야기


PART 08. 베스트 드라이버를 만드는 운전 스킬


CHAPTER 48        가장 안전하면서 올바른 운전 자세

CHAPTER 49        항상 여유롭게, 주변 차들의 흐름을 고려하는 현명한 운전 습관

CHAPTER 50        버스 전용 차로 범칙금 부과 기준

CHAPTER 51        전방 주차·평행 주차·후방 주차의 정석

CHAPTER 52        새 차를 길들이는 노하우

CHAPTER 53        자동차의 폐차 방법과 필요 서류






아이페가(ipega) 스마트폰 음주측정기 사용기 및 음주운전 벌금기준,처벌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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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로거에서 만난 IT블로거 아지트님을 통해서 재미난 물건을 받았는데요.

바로 스마트폰 음주측정기 아이페가(ipega)입니다.

예전부터 맥주 한잔만 딱 먹었을때 운전을 해도 되는지 안되는지 측정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이제 스마트폰에 이런 간단한 장치로 체크가 가능하네요.

물론 음주운전을 조장하는것이 아니라, 운전자에게 경고를 주는 용도이겠죠?



아이페가(ipega)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마트폰 아래 충전단자에 꼽을 수 있게 되어 있구요.  아래에서 입으로 부는 바람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구멍이 있네요.

측정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창이 달려있기도 하구요.



맨 처음 제 갤럭시노트3에 장착을 하고 음주측정기의 전원을 누르니 Warm up이라는 표시와 함께 10초가 카운트 됩니다.

측정을 하기전에 장치가 준비동작이 필요한 가 봅니다.



10초가 지난 후에는 다시 Blow라는 표시가 들어오네요.

이때 불어야 한다는 뜻이겠지요?  이 Blow 단계도 10초가 주어집니다.

제가 힘껏 불어보니 인식을 하고는 바로 3초로 확 줄어드는것을 보니 인식을 했다는 것 같습니다.



결과는 이렇게 나오네요.

술을 먹지 않고 그냥 불어보니 진짜 0.00%가 나오는데요. 

입으로 분 것에 대해 알콜성분을 진짜 감지하는 것 같네요.



이제 술을 살짝 먹어보고 불어봐야겠죠?

집에서 맥주 한캔을 먹고 불어보니 0.04%가 나오네요.  한캔에 0.04%면 좀 많이 나온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제가 소주 5잔을 먹고 불어봐도 0.04%가 나왔습니다.

결국 술의 양에 따라 아주 디테일하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분명한 것은 알콜에 대한 감지는 해내는 것을 알 수가 있었는데요.

술을 조금만 먹어도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하는것은 분명하니 참고할만 하네요.


여기서 음주운전 처벌 기준을 좀 살펴볼까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 ~ 0.1% 미만 

 ㆍ형사상 처벌 :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ㆍ행정상 처분 : 면허정지 100일, 벌점 100점

                 (인사사고 포함시 벌점 누적으로 면허 취소)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 

 ㆍ형사장 처벌 

    0.1%~0.2% 미만 : 징역 6월~1년 이하 또는 벌금 300~500만원 이하의 벌금

    0.2% 이상 : 징역 1년~3년이하 또는 벌금 1,000만원 이하

    0.36% 이상 : 구속

 ㆍ행정상 처분 : 0.1% 이상이거나 음주측정불응한 경우 -> 면허 취소




스마트폰 음주측정기에서는  0.01~0.05까지는 주의(Caution)으로 나오면서 노란색 디스플레이로 되구요.

0.08이상은 빨간색 디스플레이로 나오면서 위험(Danger)로 표시되니 참고하시구요.

음주운전은 여러사람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죠.

술을 조금만 먹어도 운전하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안전운전하세요^



인피니티 Q50 출시, 2014년 인피니티의 부활을 이끌 모델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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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피니티의 행보가 좀 뜸했죠?

특히 2013년은 국내에서 인피니티는 아주 조용한 한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 머리속에서도 인피니티 M시리즈 정도만 기억에 남아있고 그 이후에는 움직임이 크게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2014년초에 인피니티에서 이제 살아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려나 봅니다. 

2월 인피니티 Q50이라는 신모델을 런칭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말이죠.



인피니티 Q50 런칭행사의 사회는 김민아 아나운서가 보는군요.

MBC쪽 야구여신으로 통햇던 아나운서죠^^



타케히코 키쿠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이사의 인사말이 있었는데요.

그동안 신모델을 많이 내놓지 못해서인지 금년 인피니티가 좀 더 왕성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것을 기대할만한 이야기를 하시네요.

금년 Q50말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하나 더 내놓는 다는 추가적인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무대를 열리면서 나오는 인피니티 Q50

인피니티 Q50은 예전 G35, G37로 주목을 받았던 G시리즈 대체하는 모델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중형세단인데 국산 중형보다는 살짝 작은 정도?

수입차로는 역시 BMW 3시리즈나 벤츠C클래스와 경쟁하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모델들보다 10cm가 넘게 큽니다.

반대로 BMW 5시리즈나 벤츠E클래스 보다는 10cm가량 작은 크기이구요.



흥미로운 사실은 최근 국내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디젤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만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2.2디젤, 3.5 하이브리드 이런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는데, 순수 가솔린 모델이 없다니, 현재 국내 자동차시장도 얼마나 경제성과 친환경성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지 알수있는 대목이죠.



Q50 2.2리터 디젤 모델은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8/1,600~2,800kg.m을

Q50 하이브리드는 50kW(68ps) 전기모터와 3.5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306ps)의 조합으로 총 최고출력 364마력이 나옵니다.

디젤은 국내 시장을 충분히 고려한 것이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가솔린엔진에 하이브리드를 결합하면 더 낫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인피니티가 스포츠세단 성격이 강하니 파워풀한 아이덴티티를 지키려는 선택으로 생각되더군요.



공인 복합연비는 디젤과 하이브리드 각각 15.1km/L, 12.6km/L 이구요.  배기량 고려하면 연비도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긴 하구요.



가격도 디젤이 예상보다는 착하게 나왔다는 것이 참석한 블로거들의 중론이었습니다.

2.2 디젤의 엔트리급이 4,350만원이니 럭셔리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이 크기의 중형세단치고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Q50S 하이브리드 가격은 생각보다는 좀 비싸게 나온 느낌이구요.



전반적으로 사양도 화려한 편입니다.

전자식 스티어링휠이지만 정확도가 좋다고 소개하고 있구요. 앞차의 앞차까지 움직임을 감지하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 페이스북까지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신기술과 사양을 많이 담아냈더군요.



인피니티 Q50의 디자인은 인피니티의 디자인 DNA를 그대로 담으면서 좀 더 와이드하고 낮게 구현했습니다.

그동안 공개했었던 인피니티의 컨셉카인 엣센스나 에세라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부분도 찾아볼 수 있고 대체적으로 볼륨감을 중시했었는데, 볼륨감을 나타내는 디테일을 많이 넣으면서도 잘 빠진 모습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네요.



그릴 주위나 범퍼 부위의 잔선이 나빠보이지 않죠?

헤드라이트나 그릴의 디자인도 젊은 럭셔리를 표방하는 듯합니다.



뒷모습이 전면부의 개성보다 좀 못해보이는 것이 옥의 티라고 생각이 되네요.

계속보면 무던하게 적응될 디자인이라는 생각도 되구요.



실내는 기존 G시리즈의 레이아웃을 어느정도 살리면서도 좀 더 멋진 라인을 구현했구요.

네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어 배치되 것이 특징입니다.

뒷좌석은 살짝 앉아봤는데, 플랫한 시트가 특징이구요. 레그룸은 차체대비 잘 확보된 느낌이나 폭이 넉넉하다는 정도는 아닌 정도 였습니다.

분명한 것은 인피니티 G37 세단에서 고질적인 점으로 지적되던 뒷좌석 사이즈가 작다는 부분은 해소된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행사에 참석해보니 이번 인피티니 Q50은 

그동안 좀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기존의 인피니티 행보를 만회할 만한 모델로 기대가 되네요.

디자인과 가격, 경제성 여러 부분들이 국내시장을 고려한 느낌이구요.  세바스찬 베텔이 드라이빙 퍼포먼스 튜닝에 개입한 만큼 실제 주행밸런스나 핸들링까지 좋다면 여러모로 괜찮은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중에 시승을 하게되면 좀 더 자세한 Q50 이야기로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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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무선청소기 받아보니, 충전식청소기 추천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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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룩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는 청소기는 첫번째로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였네요.

집으로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가 도착했습니다.

일레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충전식 무선청소기이지요.

플러그를 유선으로 직접 연결해서 사용하는 흡입력이 좋으면서 출력이 쎈 메인 청소기가 있다면 에프고라피도는 흡입력이 메인 청소기만큼은 아니지만 서브로 사용하면서 편의성에서는 더 좋은 유형의 청소기입니다.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는 스틱청소기의 형태인데요. 기본적인 특징은 바로 이렇게 셀프 스탠딩이 가능하더군요.

무선 청소기 답게 청소하다가 아무곳이나 세워놓을 수 있는 점은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점이지요.

전 컬러가 주황색과 쥐색이 어우러진 놈을 받았는데, 집의 인테리어가 화이트와 베이지로 되어 있어서 아주 적절하게 어울렸습니다.



일렉트로룩스 체험행사때 보니 에르고라피도는 여러가지 특징적인 포인트가 있는데요.



에르고라피도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2in1이라는 겁니다.

2개의 청소기가 1개의 청소기로 합쳐져 있는것인데요.



2in1 버튼을 누르니 작은 청소기를 분리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청소기는 정확하게 핸디(Handy) 청소기인데, 한손으로 들고 가벼운 청소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분리하니 이런 모습이네요.



분리된 핸디청소기는 집안 청소말고도 차량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지요.



에르고라피도의 충전은 이런식으로 합니다.  충전식 청소기죠.

충전거치대에 뒷에 잇는 걸이부분을 살짝 끼워주면 충전이 시작되는데 4시간 충전을 하면 완충이 된다고 합니다.

18V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완충후에는 약 37분 정도 청소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청소시간을 고려하면 딱 적절한 정도이지요?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는 기본 외형 디자인 자체도 세련된 편이고 컬러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데요.

청소기 앞부분에 있는 LED 라이트는 구석진 곳이나 테이블 아래 어두운 곳을 청소할때 실용적인 면도 있지만 디자인 측면으로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되더군요.



청소기의 헤드 브러쉬는 이렇게 되어 있어 머리카락까지 잘 걸러낼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따로 이렇게 뺄 수 있게 되어 있어 청소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느껴졌던 기능은 바로 이것인데요.

헤드의 가장자리에 브러쉬 자동 청소 버튼이 있어서 이 버튼을 발로 누르면 내장된 브러쉬의 이물질을 털어줄 수 있는 작용을 합니다.

브러쉬에 걸려있는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을 청소해주는 것이죠.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색상은 총 4가지입니다.

짙은 적색부터 다홍색, 쥐색, 짙은블루 등이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쥐색에 주황색 컬러가 가장 세련되어 보이고 인테리어와도 어울리기 좋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을 받아보고 어느정도 특징되는 점을 거론해봤는데요.

와이프와 좀 더 사용해보고 기능인적 면을 비롯해 여러 소감은 다음에 좀 더 이야기해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일단 2.4kg 정도되는 스틱형 무선 충전식 청소기가 있으니 간편성과 편의성은 역시 좋긴 좋은데요.

무선청소기 추천할만 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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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자동차 이슈- 맥라렌650S,두바이경찰차 부가티베이론,벤츠S클래스쿠페,쏘울전기차,폭스바겐 타이군(2014년2월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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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SNS '카스토리'에서 다룬 자동차 관련 이슈(백미러 블로그 링크 제외하고)들을 한번씩 정리해서 공유하는 2월 2주차 주간 자동차 동향입니다.

SNS를 사용하시는 분은 각 채널에 맞게 아래 경로로 팬/소식받기/팔로윙 해보세요~


· 카스토리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carmarketingstory 

· 카스토리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스토리 친구찾기>스토리아이디로 친구찾기>'카스토리'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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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라렌 650S 공개


3.8리터 V8 트윈터보 650마력
'S'는 스포츠를 의미, MP4-12C보다 빠른 놈이라는 것만 예상되고 있네요.
금년 4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식 데뷔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4월 가야 나올 것 같습니다.




시트로엥 DS쿠페 렌더링


David Cardoso 라는 디자이너가 만들어본 시트로엥DS5 쿠페
시트로엥의 디자인은 원래 개성이 있었는데 이 디자인이면 더더욱 유니크하게 보이네요.

특히 C필러 뒷테가 예술이네요.




벤츠 S클래스 쿠페(S550)


4.7리터 트윈터보, 449마력에 7단변속
벤츠가 뒷모습은 항상 심심했었는데 이번에는 리어램프 및 리어디자인을 이렇게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네요.
벤츠중 가장 신선한 디자인인듯




● 소치올림픽 오륜기 패더리 아우디 광고


소치올림픽 개막식에서 오륜기의 원 하나가 펴지지 않았던 해프닝 알고 계시죠?
그 패러디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우디는 이런 광고가 나왔네요.
하나가 펴지지 않은 오륜기로 아우디 엠블럼을 떠올린 센스는... 굿!  그런데 이 광고는 팬들이 만든 Fake광고라고 하네요^^




두바이 경찰차 부가티베이론


드디어 두바이 슈퍼카 경찰차 라인업에서 화룡정점을...
1001마력짜리 부가티 베이론을 도입하여 슈퍼 경찰차의 마지막을 장식하네요!
두바이 경찰, 그들은 슈퍼카 수집가인지? 아님 슈퍼카 관광청?^^




● 쏘울 전기차(ev)

 

148km가 1회 충전시 주행거리이며 충전시간은 급속충전기로는 25분, 완속충전기로는 5시간
109마력에 제로백은 12초라고 합니다.
BMW i3가 국내 들어오는 시점에 비슷하게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국내에서는 역시 충전시설이 너무 없는게 아쉬운 포인트




● 폭스바겐 소형 SUV 타이군 콘셉트


2014 인도 뉴델리 오토엑스포에 선보였는데, 2012년에 이미 발표된 신흥시장을 위한 차종으로 2016년에 양산예정
지켜볼 포인트는 1.0 TSI 엔진으로 연비가 약 21km/L
향후 소형차는 1년~2년내 가솔린엔진으로 연비가 20km/L에 육박해야 경쟁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사실...




[송파맛집]오징어나라 석촌점(본점), 실속있는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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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술한잔을 기울이기 좋은 푸짐한 횟집으로 오징어 나라를 꼽고는 하는데 송파구에 있는 오징어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송파구에는 오징어나라가 여러군데 있습니다.  방이동, 송파역, 가락시장역, 가락동, 신천역 등 많이 있지만

제가 간곳은 본점인 석촌점인데요.

본점이니 만큼 원조라는 믿음도 있고 그만큼 평도 괜찮아 다녀왔습니다.

(석촌2호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18, 전화번호 : 02-418-0768



 


우선 기본적인 셋팅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미역국과 각종 야채류가 나오구요.

미역국은 계속 달라고 하면 줍니다. 회먹으면서 국물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오징어나라가 좀 알려진 이유는 역시 가격이 아닐까 하네요.

가격대비 질도 나쁘지 않으면서 실속있는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징어나라라고 해서 오징어회만 파는 것은 아니구요. 광어,우럭도 팔고 있다는 사실



3만5천원짜리 특모듬회나 모듬스페셜 메뉴를 많이들 추천하시는데 전 이번에 2명이거 갔기 때문에

오나라 셋트메뉴중 오징어회+광어회를 시켰습니다.

특모듬회 메뉴는 소주를 한병 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3명 이상갔을때는 이 메뉴가 필수코스이겠죠?

광어회는 이렇게 나옵니다.



절대적으로는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가격이 단품으로 12천원임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모습이죠.

실제 먹어보니 쫄깃함도 괜찮습니다.



이 가격으로 만족할만한 맛이었구요.



오징어회가 나와야 하는데 제가 갔을때 오징어회가 없어서 한치회를 주시더군요.

한치가 오징어보다는 더 비싼 놈이죠.

그래서인지 양은 족 작았지만 한치회도 신선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원래 튀김은 포함안되어 있었지만 오징어+호박 튀김도 이렇게 주셨습니다.

튀김도 바로 조리해 나와서 바삭하고 온기가 충만한 모습이죠.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매운탕은 셋트메뉴를 먹은 사람에게는 5천원만 더 내면 주문이 들어가더군요.

매운탕의 맛도 비린내가 없는편, 밥과 먹기 딱 좋았습니다.



거창한 일식집은 아니지만, 소주한잔 기울일때 남자들끼리 가기 좋은 집입니다.

실속있는 가격과 가격대비 좋은 맛을 가지고 있지요.

체인점도 많이 생겼으나 체인마다 조금씩 다른 서비스가 있는 것 같더군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좋은 평을 가진 곳을 골라가보세요. 

BMW i3 전기차, 국내시장 가격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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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에는 쉐보레 스파크 전기차와 르노삼성 SM3 전기차가 선보였는데요.

올해는 BMW i3전기차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얼마전 BMW 코리아의 김효준 사장께서 BMW i3 를 예정보다 빨리 들여올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원래 5월 예정이었던 것을 4월27일 경으로 땡겨 출시하는 것이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럭셔리브랜드에서 전기차를 발빠르게 출시하니 더욱 더 관심이 가긴 하는데요.

BMW i3를 실제 본 느낌과 가격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BMW i3를 실제 본 소감은?



BMW i3는 4미터가 안되는 차입니다. 정확히 따지면 3999mm의 전장을 가지고 있지요.

현대 i30 해치백과 크기를 비교하면 BMW i3가 30cm짧고 폭은 비슷합니다. 

물론 BMW i3가 박스카 스타일이라서 전고는 더 높은 모양새이지요.



제가 LA오토쇼나 라스베가스 CES에 참석하면서 실제 I3를 보고 앉아보니, 이차의 사이즈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공간을 잘 뽑은 느낌이었구요.

무엇보다 도어가 이렇게 열리는 구조여서 더 그렇게 느끼기도 했습니다.

시티커뮤터로써는 적당한 크기이고, 저처럼 초등학교 아들 하나를 둔 가정은 더더욱 시도해볼 수 있는 차이지요

170마력에 25.5kg.m의 토크, 7.2초의 제로백, 한번 충전으로 160km의 주행을 할 수 있고 레인지 익스텐디드(Range Extended) 버전은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실내의 경우 아래 사진이 오피셜 사진으로 보는 실내인데요.

굉장히 컴팩트하고 실용성이 있게 꾸며져 있습니다.  럭셔리와는 당연히 거리가 좀 있는데요. 



실제 보고 찍은 실내 사진은 이렇습니다.

실내는 개방감이 상당히 좋았고 럭셔리한 느낌은 없으나 경량프라스틱이나 친환경소재를 많이 사용하여 가벼운 느낌이 들었고, 뭐든지 부피와 무게를 줄이고자 하는 노력도 느껴지더군요.

이 점은 전기차다 보니 무게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한 점이기도 합니다. 

( BMW i3의 무게는 배터리팩은 아래 깔고도 현대 i3와 비슷한 1,228kg입니다. )






BMW i3의 국내가격은 얼마가 될까?



본론으로 들어가죠.

많은 사람들이 BMW i3 국내가격에 대해서 궁금할 겁니다.

북미시장에서는 지금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북미시장의 가격이 42,275달러(destination 비용포함)부터 시작해서 옵션에 따라 5만달러까지 가고 있습니다. 

한화로 환산하면 4천3백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이구요.

유럽시장에서는 3만4950유로, 한화로는 약 5,100만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북미시장보다 기본사양의 차이나 여러도입 비용을 고려하면 약 5천만원초가 되거나, BMW 코리아에서 상품패키징을 할때 가격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면 4천만원 극후반대에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BMW i3가 5천만원대초에 들여왔을때 각종 보조금을 통해서 3천만원대에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었는데요

전기차에 대한 환경부 보조금 1,500만원과 지자체에서 주는 보조금(제주도 기준으로는 800만원)을 합치면 보조금만 2,300만원이 되기 때문에  BMW i3 5100만원으로 가정하면 보조금 적용 3,800만원의 가격이 나오므로 기사가 이렇게 나온 것이죠.


그러나 모든 소비자가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환경부나 지자체의 보조금은 한해 예산이 정해져있습니다.

작년말에 제주도도 신청을 받아 소수에게만 보조금을 지급했었죠. 

따라서 BMW i3가 국내에 들어와도 3천만원대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 아마도 제주도나 창원 정도만 민간에게 일정 수량을 허용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보조금 관련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때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160km의 주행거리를 가진 BMW i3 전기차만 생각하시는데, 우리나라 전기 충전소 실정으로는 거의 BMW i3 레인지 익스텐디드 버전이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거죠.

650cc 2기통 엔진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 충전된 전기로 160km를 주행하면 나머지는 엔진으로 300km까지 가게 되는 것이지요.

북미시장을 보니 레인지 익스텐디드(Range Extended)은 3,850달러(한화 420만원) 더 비싼데요.

그래도 현실적으로는 국내에서 무조건 이 모델이 맞을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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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월에 라스베가스에 다녀왔었을때 BMW i3가 북미시장에서는 정말 홍보에 한창이더군요.

MGM 호텔에 공연을 보러갔었는데, 1층 카지노 한끝에 BMW i3가 있기도 했었고, CES 전시장에서는 삼성부스 안에서도 갤럭시기어와 연동한 BMW i3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전기차에 대한 혜택과 인프라가 좋은 캘리포니아주에서는 BMW i3가 더 많이 보일 것으로  생각되더군요.

우리나라도 금년에 들어오는만큼 메이커들의 전기차 인식 선점노력이 더욱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정부의 역할인 전기요금체계나 충전인프라 구축 이런 문제들이 빨리 정해져서 실제 소비자까지 구매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뭐든지 먼 미래처럼 보이지만 순식간에 바뀌어 있는 것이 이 세상인 것을 매번 느끼는 것처럼 전기차도 생각보다 빨리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많은 난제들이 있지만요^)

여러분도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보시지요.







MWC 2014 삼성 모바일 언팩행사 현지 생중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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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글로벌적으로 가장 주목도가 큰 가전 전시회를 꼽는다면 미국 라스베가스 CES(1월)와 독일 IFA(9월)를 꼽을 수 있겠죠.

그런데 2월에 또 하나 큰 행사가 바로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인데요.

가전보다 통신관련 테클놀로지와 모바일에 좀 더 특화된 큰 전시회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5가 언팩행사를 함으로써 좀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요.

기어2까지 같이 발표될 예정인데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생중계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하게 한국시간으로는 2월25일(화) 새벽 4시네요.   

소치올림픽의 김연아 피켜스케이팅도 그랬는데 시간대가 도전하기 어려운 시간대이긴 하네요^^

보시는 분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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