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플래쉬재팬에서 이번에는 스파이더라는 시계 샘플을 보내왔습니다.
신제품이 아마도 1~2달에 1개씩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소셜클라우딩의 힘인가요? 직접 디자인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안을 받으니 이런 형태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도쿄플래시 재팬 사이트 http://www.tokyoflash.com
자, 시계를 보는 방법에서 차별화한 도쿄플래시재팬의 KISAI시계 시리즈는 이번에 어떤 차별화를 시도했을까요?
시계명이 Spider이니 짐작이 가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거미줄을 이용해서 시계를 보는 방법을 특화시켰습니다.
아래 사진은 몇시몇분을 가리키고 있는 걸까요.
이번꺼는 힌트를 주지않고 보면 알아 맞추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러나 한번 로직을 알고나면 금방 Catch up이 됩니다.
바로 2시 52분이네요.
아직 이해가 안가신다면 아래의 로직을 참고하세요. 바깥족 거미줄에서 안쪽 거미줄로 가면서 시간을 읽으시면 된답니다.
이런 방법을 고안해낸 외부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놀랍네요.
또 하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시계를 보는 부위가 투명하다는 사실입니다.
시계를 차면 자기 살 위에 거미줄로 형상화된 시간이 표시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라이트는 이런식으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한쪽에서는 라이트가 적용되고 있는 것이 약간 아쉽네요. 사방에서 라이트가 되었으면 좀 더 시각적 효과는 배가되었을 것 같습니다.
스틸재질로 되어 있어 전체적인 분위기는 하이테크적이면서 캐쥬얼 복장에 어울릴 것 같습니다.
거미줄부분은 파란색, 초록색, 빨강색 이렇게 3가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시계 본체가 실버와 블랙 두가지가 있어서 자신이 주로 있는 복장과 매칭하면 되는데, 전 역시 실버가 더 잘 어울린다에 한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동영상과 소개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다음번에 또 어떤식으로 시계를 보는 방법을 특화시킬지 궁금함이 드는 KISAI 시계입니다.
KISAI 스파이더 소개 페이지 : http://www.tokyoflash.com/en/watches/kisai/spider/


